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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세상살기74

음악살롱, 미디어피아와 함께하는 시낭송콘서트에 다녀와서 지난 주말 논현동 카페 첼리스타에서는 미디어피아와 SW아트컴퍼니가 주최하는 작은 하우스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음악살롱 시낭송콘서트로 시낭송과 가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은 미디어피아 김문영 대표이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 출간을 맞아 성용원 작곡가 곡을 붙이 '고구마를 캐면서' 시(詩)가 민요풍 가곡으로 초연을 하였다. 피아니스트 장윤진의 연주곡 ‘Cheer-up Jiny’으로 시작한 무대는 박시우 시인의 '쿠프랭의 무덤' '버찌가 익어가는 계절'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정치평론가이자 시인인 김홍국 교수의 시 '기억 속으로 1919'와 '한반도여'가 낭독되고 그 시에 곡을 붙여 부서훈 테너가 멋진 가곡으로 표현하였다. 박소은 소프라노의 '오동도'와 '바람이 .. 2019. 12. 30.
구의동 맛집 점심 횟집, 광진구청 신달자 초장 막회 공간이 작아 한참 점심시간에는 자리를 잡고 앉기 쉽지 않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마침 점심시간 끝에 들어가 넉넉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저녁에 와서 다른 횟감들로 소주 한잔 하면 참 좋겠다. 구의역 근처에 들린다면 꼭 찾아서 새로운 방식으로 회덮밥을 즐겨보시길 권한다 ^^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광진구청 앞 '신달자 초장막회'를 찾았다. 보통 횟집의 점심은 회덮밥 정도이기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회덮밥이 그냥 회덮밥이 아니였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처음 이 집에 들어오며 주인 성함이 '신달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신달자'는 바로 이 초장이었다. 이 집에서 직접 만든 초장으로 '신맛 나고 달콤한 자연의 맛"을 줄여 '신달자'라고 이름을 지었단다. ^^ 역시 초장이.. 2019. 12. 25.
월간 리크루트, 중장년 시니어 창업 및 재취업에 역할 함께 할 것 월간 리크루트 김영국 대표이사와 이효상 취재국장이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를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 월간 리크루트는 1982년 창간된 취업 관련 가장 오래된 월간지이지요. 종합채용정보지 월간 리쿠르트 또한 중장년 시니어 재취업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협회를 찾아 주셨습니다. 그동안 청년들의 채용시장과 구직자들의 요구에 맞춰 성공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하였던 월간 리크루트가 중장년 시니어의 재취업에도 관심을 갖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 사실 매년 은퇴자 기준 (60세 정년) 80만명이 퇴직 은퇴를 하고 있고 대부분 재취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주어지는 정보가 한정되고 왜곡되는 측면도 있는데 공신력 있는 종합채용정보지가 그 간극을 매꾸는 역.. 2019. 7. 13.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활동을 함께 논의하다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중장년 일터를 위해 앞장서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마포 '노사발전재단'을 찾아 이정식 사무총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도 둘러보았습니다. 재단법인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2007년 고용노동부, 노사정위원회, 한국노총, 한국경총 등에 의해 노사공동의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재직/구직자 등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프로그랜,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을 위한 재도약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장년 시니어의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19년 6월 21일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하승범 사무총장] 그리고 퇴직은퇴자 카페 '부장님닷컴' 201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