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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미디어道193

샤오미 미밴드, 첫 만남에 대한 그 흔한 리뷰 지난해 8월 출시된 샤오미 스마트밴드 '미밴드(Mi Band)'는 6월 10일까지 누적 600만대가 판매되었고 최근 인기가 높아져 매달 100만대의 판매량을 보인다고 한다. 이를 통해 샤오미는 웨어러블 기기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4.6%를 차지한다는 소식이다. 국내에서의 인기도 여전하다. 어제 스마트 보안 전문업체 'NSHC' 친구데이행사 '세이프 스퀘어:창과 방패'에 참석하여 샤오미 미밴드를 사은품으로 받아 처음으로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한때는 스마트기기에 있어 얼리어답터라고 자부했는데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서는 많이 늦었다. 샤오미 미밴드의 첫 인상은 '단순함'이었다.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로 2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심플한 디자인이 나쁘지 않았다. 작은 본체를 고무밴드에 끼운 뒤 손목에 착용.. 2015. 7. 21.
미국 TV 시장, 빠르게 스트리밍 기반 OTT 서비스로 전환! 작년 11월 미국 CBS는 24시간 디지털 뉴스채널을 스트리밍 기반의 OTT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국 젊은 소비층에서 유료 TV 가입 비율이 낮아지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각광을 받는데 따른 대응방안이었다. 최근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과 보도전문채널 CNN도 2015년 1월말부터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앞으로 ESPN, CNN은 위성 TV 사업자 Dish network의 '슬링TV (Sling TV)'를 통해 위성이나 케이블TV를 이용하지 않고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디바이스를 통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의 한달 평균 시청료가 64달러(약 7만원) 이상인데 비해 휠씬 저렴한 한달 사용료가 20달러(약 22,000.. 2015. 1. 10.
드론, 소형비행기를 넘어 융합 플랫폼으로 경계를 넘다. 지난 해 초 tvN에서 방영된 '꽃보다 누나'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그 중심에 '헬리캠'이 있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하늘 위에서 촬영하는 이 소형무인헬기는 기존 헬기촬영 보다 세심하고 풍부한 화면을 담아낼 수 있어 영화촬영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피사체에 대해 근접으로 다양한 각도의 역동감있는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헬리캠'이 항공촬영시장을 대체하여 구글은 이를 이용하여 정밀지도제작을 하고 있다. '꽃보다 누나'에 활용된 헬리캠은 특수 플라스틱 합성소재로 경량화된 DJI사 '스프레딩 윙스(Spreading Wings) S800' 헥사모델로 자이로스코프와 짐벌(수평상태 유지장치)을 사용하여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낸다. 한번에 .. 2015. 1. 5.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규모가 얼마나 성장할까?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서울시 택시 내 블랙박스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정부가 일반 승용차량에 대해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 법안이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다. 미국의 관련 법안 통과가 되면 국내 승용차의 블랙박스 장착 의무 적용이 확대될 수 있다는 예측이다.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규모는 2008년 4만여대, 2009년 8만여대, 2010년 40만대, 2011년 78만여대에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2012년 155만대, 2013년 240만대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는 300만대가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블랙박스 개발업체가 250여개가 된다고 한다. 블랙박스에 대한 기술진입 장벽이 낮은 까닭이다. 그러나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블랙박스의.. 2014.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