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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시장현황] 활기를 잃고 있는 이동통신 시장?
하승범 위드아띠
2011. 8.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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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가입자 7년 만에 감소 2011-08-05, 2011년 6월 이동통신 시장현황
방송통신위원회 7월말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전월(6월) 대비 가입자가 27,875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월의 감소분에 비해서는 늘어났지만 전체적으로 이동전화 시장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이미 국내 이동전화 보급율이 100%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태블릿 PC 등 1인 2기기 시대가 도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기도 한다.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 2011년 6월 말 51,750,197명, 7월 말 51,778,072명, 증감 +27,875명(0.1%))
방송통신위원회 7월말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전월(6월) 대비 가입자가 27,875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월의 감소분에 비해서는 늘어났지만 전체적으로 이동전화 시장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이미 국내 이동전화 보급율이 100%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태블릿 PC 등 1인 2기기 시대가 도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기도 한다. (이동전화 가입자 현황 2011년 6월 말 51,750,197명, 7월 말 51,778,072명, 증감 +27,875명(0.1%))
2011년 7월 이동통신사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SK텔레콤 전월 대비 6.0% 감소한 94.5만대(M/S 51.5%), KT 전월 대비 22.1% 감소한 51.5만대(MS 28.0%) , LG U+ 전월 대비 4.9% 감소한 37.7만대(MS 20.5%)이다. 제조사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갤럭시S2가 전월 대비 10만여대가 감소한 36.4만대가 판매되었고, 팬택 베가레이서가 전월 대비 12만대가 증가한 32.9천대(MS 17.9%)를 판매하여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다시 50%대 이하인 49.6% 1로 하락하였다.
한편 2011년 7월 휴대전화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 2은 6월과 같이 82%를 유지하고 있다.
# 이동통신사 별 전체가입자 현황 (단위 : 명)
결과적으로 7월 번호이동(MNP) 시장은 SK텔레콤의 승리이다. SK텔레콤의 신규 스마트폰 등의 단말 라인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KT의 통신품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당분간 이와 같은 추이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9월 이후 LTE 전용 단말의 출시에 따라 각 이동통신사의 실적표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전포인트이다.
2011년 7월 이동통신 시장은 전통적인 비수기이면서 KT 페어 프라이스정책과 이동통신사의 소극적인 마케팅 운영으로 인한 가입자 유치 경쟁완화, 장마와 폭우 등으로 실효적인 영업일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침체 현상은 10월 출시되는 아이폰5, 갤럭시 LTE 등 신규단말 대기수요와 맞물려 8~9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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