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Food Tech)란 음식(Food)과 기술(Tech)이 합쳐진 단어로 식품 관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푸드테크의 성장 배경에는 스마트폰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는 온디맨드(On Demend) 서비스의 활성화가 있다. 즉, 가격의 비균등화, 유통기간, 신선도 유지문제 등 음식관련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정보통신기술 및 신기술 적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산업이었으나 이제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온디맨드(On Demend) 서비스는 모바일 앱(App)을 통한 주문•결제로 생활의 불편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때문에 기존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시장과 결합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의 중심에 있다.
푸드테크는 이러한 온디맨드(On Demend) 시대를 맞아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니치마켓을 타겟으로 더욱 다양하게 등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의 증가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계속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푸드테크 시장이 확대되면서 식재료 개발, 생산단계부터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까지 음식과 기술이 결합되는 다양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 음식 배달(Food Delivery) : 모바일 앱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서비스
▷ 배달 대행(Agencies for Delivery) : 배달이 안되는 식당 음식이나 가게 상품 등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
▷ 맛집 정보(Restaurant Recommendation) : 맛집 추천을 해주는 서비스
▷ 식당 예약(Restaurant Reservation) : 식당 예약을 대행해주는 서비스
▷ 모바일 오더(Mobile Order) : 모바일로 주문 결제하고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커피나 음료를 픽업하여 먹을 수 있는 서비스
▷ 식재료 배송(Grocery Delivery) : 식재료를 배송하는 서비스
▷ 레시피&식재료 배송(Recipe & Grocery Delivery) :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와 필요한 식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
▷ 정기 배송 : 정기적으로 식재료나 음식을 배송해 주는 서비스
▷ 농산물 직거래 : 농산물을 산지와 소비자가 직거래, 배송해주는 서비스
▷ 레시피 공유 : 레시피를 정리하여 공유하고 큐레이션하는 서비스
▷ 모바일 식권 : 기업 직장인들이 구내 식당이나 주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식권 서비스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초기 단계로 다양한 형태의 업체들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해외 푸드테크 시장을 벤치마킹하면서 시장의 방향성과 확산이 이루어질 것이다 () 20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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