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11

고혈압 고지혈증 극복하기 ; 혈압 높아도 제대로 운동하고 고지혈증 예방하는 좋은 습관!

당뇨와 고혈압으로 아침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약을 복용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어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의 질환과 함께하고 있어 항상 걱정이다. 흔히 고혈압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로 운동이 핵심 요소라고 한다. 하지만 고혈압이 있다면 운동하는 방식도 달라야 한다고 한다. 특히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스스로의 운동 능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운동은 혈압을 관리하는데 있어 핵심 요소다. 전문의들은 “운동이 우리 몸을 혈압을 낮추는 방법에 적응하도록 만든다”라고 말한다. 1. 횟수 : 유산소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 좋단다.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두 번 하되 연속으로 하지 말라고 권한다. 이는 근육이 회복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2...

편리한 당뇨혈당체크 경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혈당관리 시작!

지난 2004년 7월 당뇨판정을 받은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느슨한 마음가짐(?)으로 혈당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처지이다. 그동안 담당의가 심혈관 전문의로써 병원을 옮기며 심혈관 문제가 있어 나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당뇨혈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내분비내과 당뇨 전문의에게 당뇨 치료가 이관되었다. 최초 당뇨판정 시기부터 인슐린 처방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그 처방이 옮긴 병원에도 연계되어 해당 처방을 10여년간 지속했는데, 이번에 당뇨부분에 대한 모든 처방이 조정되었다. 그 중에서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FreeStyle Libre)"가 당뇨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마음가짐에 가장 적합한 처방인 듯 하다. 매일같이 혈당을 체크하고 식단이나 운동 관리를 하고 조절하는 당뇨 환자에게 멋진 선물인 ..

[당뇨관리] 당뇨병, 저혈당 관리의 중요성

'저혈당'이란 혈당 수치가 50mg/dL 이하로 낮아져 피 속의 포도당 농도가 필요한 양보다 오히려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공복감, 오한, 식은땀, 가슴 떨림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실신이나 쇼크 등을 유발하며, 그대로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실제 저혈당 상태에 놓이면 오한과 더불어 식은땀, 가슴 떨림의 증상이 주는 불쾌함은 겪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다. 당뇨를 관리하며 인슈린 과다투여 또는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에 따라 점심식사 직전이나 저녁 5시~6시경에 주로 발생하며 드물게는 새벽 저혈당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저혈당은 당뇨병 치료 중 나타나는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실신, 경련, 뇌손상, 치매 등의 심각한 증상을 겪게 돼 일상 생활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따..

[건강검진] 당뇨와 함께 살아가며... 2009-09-16

병원정기검진, 당화혈색소(HbA1c) 9.2%, 지난 3개월 전 7.1%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한 수치이다. 당뇨환자는 일반적으로 평균 7.0% 이하를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높은 수치는 여름철 혈당관리가 어럽다고 하지만 거의 매일 저녁 음주와 경구약 복용에 소홀한 까닭이다. 우선 처방된 약복용을 잊지 말아야하고 일주일에 3회 이상의 운동을 실시해야겠다. 가장 중요한 저녁 음주가 문제이다. 개인적으로 술도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자리가 정말 거북하고 힘들다. 그런 자리에서 술을 피하면 된다지만, 자리를 주도하는 입장에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당장 새로 시작하는 한주도 월-화-수-목-금 모든 저녁약속이 잡혀있는 처지이다. 우선은 운동을 강화하자. 2009-09-20 ▶ 한방당뇨전문, 당뇨병 및 합병..

[건강검진] 당뇨와 함께 살아가며... 2008-11-04

[당뇨일기] 병원정기검진 ; 당화혈색소(HbA1c) 6.2%, 지난 3개월 전 6.8%에 비해 다소 떨어진 수치이다. 작년에는 평균 7.0%이었다. 처음 당뇨을 알았을 때의 12.8%였음을 감안하면 많이 줄였다. 현재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당뇨병환자의 당화혈색소 목표치를 6.5%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노인 환자의 경우 7% 미만이면 혈당 조절이 잘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당화혈색소 7.0%를 목표로 하였는데, 최근의 자료는 그 목표치를 더 낮게 잡고 있다. 흔히 당화혈색소 1%를 줄이면 심근경색 14% 감소, 백내장 19% 감소, 미세혈관질환 37% 감소, 말초혈관질환 43% 감소,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21% 감소한다고 한다. 2009년은 당화혈색소(HbA1c) 6.0% 이하를 목표로 해야겠다..

복부비만, 이제는 탈출한다 ! 첫 달을 보내며 ...

# 복부비만, 이제는 탈출을 해야겠다 ! (2008년 1월 30일) 새로운 각오로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다. 지난 한달간 이틀을 제외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였다. 운동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기는 것을 보면 운동습관이 생기는 듯 하다. 그래서 나름 기대를 하고 체지방측정기에 올라갔다. 하지만 지난 1월 29일 측정한 결과치에서 거의 변화된 것이 없었다. 체지방률과 근육량에서 미세한 변화가 있을 뿐이었다. 하긴 하루 30여분 걷고 뛰고 30여분 가벼운 웨이트트레이링을 했다고 얼마나 변화겠는가! 그런데 오늘 병원정기검진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6.7% (지난 12월 11일 검사결과, 8.5%)로 관리영역 7.0% 이하로 떨어진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부 연구논문에서 당뇨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의 효과에..

[혈당검사] 나와 같은 당뇨환자가 늘어난다는데...

최근 대한당뇨병학회는 한국인의 정상혈당 기준을 공복시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140mg/dl 미만'으로 한국형 당뇨병 가이드라인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2003년 현재 당뇨병환자는 전체 인구의 5.92%(약 286만명)라고 한다. 이 중에는 불행하게도 나도 포함되어 있다. 이 수치는 성인인구를 기준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7.7%라고 한다. 우리의 당뇨병 증가세를 고려하면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10.85%(약 545만명)가 당뇨환자가 된다는 예측이라 한다. 나는 2004년 7월부터 당뇨를 앓게 되었고 소위 '1.5형 당뇨'판정에 따라 아침마다 20단위 내외의 인슐린주사를 맞고 있다. 개인적으로 고혈압 증상을 방치하고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이 복합되어 최악의 당뇨병을 ..

[당뇨생활] 당뇨관리를 위한 인슐린주사!

처음 당뇨진단을 받고 담당의사로 부터 '인슐린주사'를 처방받았을 때 "심리적인 저항감"이 심했다. 당시에는 급격히 높아진 혈당상태로 의사처방대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한 '인슐린주사'를 거부할 수 없었다. 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그 주사처방을 경구혈당약으로 전환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식사조절과 운동요법에 열심이었다. # '당뇨병' 초기부터 인슐린 치료해야 - 문화방송 # 인슐린, 당뇨 초기부터 쓰세요 - 한국경제신문 당시 '인슐린주사'의 주입단위(량)를 24단위에서 6단위까지 낮추면서 경구혈당약 처방을 희망하는 나에게 담당의사는 "당뇨환자의 대부분은 결국 인슐린주사가 필요한 단계까지 악화됩니다. 처음부터 인슐린주사처방을 통해 혈당을 제대로 조절해서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라며 설득하였다. 다행히 ..

[당뇨에좋은음식] 청국장, 당뇨예방 효과가 있다!

한동안 잘 조절되던 혈당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솔직히 '소주'한잔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식탐'을 줄이지 않은 상황에서 '란투스'와 다이아벡스 500mg'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생각이 잘못일 것 이다. 보다 주기적인 운동이 필요하고 '알콜'과 '식탐'을 줄여야 하는데...tt 오늘 뉴스에서는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의 발효산물이 "당뇨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한국식품연구원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 그동안 막연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청국장이 당뇨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입증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 권대영 박사팀은 박선민 호서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 중 청국장의..

[혈당관리] 당뇨관리, 몸에 붙이는 인슐린으로 '간단히' !

개인적으로 매일 아침 펜형 주사제인 '란투스 옵티셋'(Lantus, 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을 맞아야 하는 입장에서 패치형 인슐린 주입기가 나와 하루에 한번 피부에 부착하기만 하면 몇 번씩 인슐린 주사를 맞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는 소식이 반갑다. 24시간 지속형으로 하루 한번의 주사로 인슐린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주는 '란투스'(Lantus)가 편리하기는 하지만 역시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있다. 그래서 의사에게 무리하게 요구하여 '경구형' 약제로 어찌해보려 했지만 확실하게 변화되지 못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다시 '란투스'를 찾게 되었다. [전자신문] 하루에 몇 번씩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했던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하루에 한 번 피부에 부착하기만 하면 인슐린이 조절되는 패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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