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비결

"한 가지 목표를 버리지 않고 지켜 나간다면 반드시 싹이 틀 때가 온다.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길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이지 성공의 길이 험악해서가 아니다. 한 마음 한 뜻은 쇠를 뚫고 만물을 굴복시킬 수 있다." - 영국의 정치가 '디즈레일리'의 성공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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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한 우물을 파라고 하며 일관성과 집중력, 끈기 등을 조언한다.  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 않은 느낌이다.  기술과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 발전하고 소비자의 욕구와 관심이 짧은 시간에 옮겨다니는 변화무쌍한 시장환경에서 과연 '한 우물 파기'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는다.

그래서 흔히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3~5개의 사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려고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 잘 되는 사업과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에서 퇴출되기 시작하는 사업이 공존하며 안정적인 사업다각화를 기대한다.  가끔은 전혀 다른 사업영역을 구축하여 기존 사업영역을 새롭게 바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올바른 사업의 방향이 정해져 있다면" 그 방향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성공의 길이 보인다는 점일 것이다. 아마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그런 방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시장환경의 부재로 인해 다른 우물을 파고 있는 것 일 것이다.  2004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