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Launch가 설치된 내 블랙베리 Home Screen
일반적으로 '손안의 PC'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이런 저런 기능을 찾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마련이기에 이는 더 이상 아이폰에 국한되는 사항은 아닐 것이다. 애플 아이폰은 물론 구글 아드로이드폰이나 삼성 윈도폰 계열 등의 다양한 앱스토어가 활성화되면서 평균구입비용과 평균사용종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이다.
단지 윈도폰 등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이폰에 비해 풍부하지 못하고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이유로 그런 이용자의 노력이 부족하였던 경향도 있다.
지난 두달동안 블랙베리(BlackBerry Bold 9000)을 사용하며 크게 만족하고 있다. (업무용 스마트폰 '블랙베리 (BlackBerry)' 사용하며... 2009-12-06) 지난달 말 애플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되며 많은 이용자들이 아이폰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내 입장이 그와 비슷한 듯하다. 하지만 역시 블랙베리는 애플 아이폰에 비해 덜 풍부한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것이 한계이다. 더구나 어플이케이션을 이용하게 되는 블랙베리 자체 메모리을 확장할 수 없는 단점도 있다. 그런 와중에도 몇몇 어플리케이션을 유료로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블랙베리의 몇가지 유료 어플리케이션 중에서 현 시점에서 만족하는 것은 (1) QuickLaunch 와 (2) BerryWeather, (3) SlickTasks 이다. 물론 Google App이나 Yatca/UberTwitter 와 같은 무료 어플도 휼륭하게 사용하고 있다. QuickLaunch 사용화면, 출처: 판매사이트 BerryWeather 사용화면, 출처: 판매사이트 SlickTasks 사용화면, 출처: 판매사이트
이외에도 SpotBerry와 같은 유료 어플리케이션도 사용하지만 현 시점에서 위의 3종류에 비해서는 그 활용성이나 만족감이 크지는 않다. 물론 앞으로도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계속 개발될 것이고 그 효용성은 더 클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기대하면 오늘도 블랙베리 앱스토어를 모니터링한다. 애플 아이폰과 달리 국내 개발환경이 더욱 열악하여 우리에게 적합한 어플리케이션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블랙베리 자체 지도(Map)은 한국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지원환경이 조기에 해결되기를 희망한다. 200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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