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000원으로 제주도에도 택배 보내는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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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를 이용하면 단돈 2,000원에 전 지역(제주도 포함)으로 가볍고 작은 물품을 싸게 택배로 보낼 방법이 등장했어요.

 

준등기 선납봉투를 우체국에서 구매하여 보내고자 하는 물품을 넣어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발송되는 "선불형 준등기 서비스"에요.

 

기존의 준등기와는 다르게 준등기 번호가 부여된 우편봉투 '준등기 선납봉투'를 이용하면 우체국 방문 없이도 우편을 보낼 수 있어 편리성이 높아졌어요.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요

간편한 이용: 우체국에 가지 않아도 우체통에 넣어 발송 가능 (우편봉투는 사전에 우체국에서 구매하여 사용)
저렴한 비용: 2,000원에 이용 가능 (할인 시 1,800원, 할인은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25년 6월까지 또는 10만 매 소진 시 종료))
등기번호 제공: 발송 후 등기번호로 실시간 위치 추적 가능 (편의점 반값택배는 일부 서비스에서만 가능)
최대 중량 2kg: 기존 준등기(200g)보다 더 많은 무게 발송 가능
빠른 배송: 접수 후 평균 '3일 이내' 배달 (집 근처 우편수취함으로 배달)

 

'준등기 선납봉투'를 이용하는 방법은 ① 우체국에서 준등기 선납봉투 구매 → ② 발신인·수령인 주소 기입하고 물품 포장 → ③ 물품이 들어있는 준등기 선납봉투를 우체통에 투입 → ④ 등기번호로 물건 위치 실시간 추적 가능해요.

등기번호로 배송조회가 가능하며, 기존 준등기의 제한 무게는 200g이었으나 이걸 2kg까지 늘렸어요. 크기는 A5까지 가능해요. 개인 간 거래, 특히 중고거래에 활발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여요. 지금 비슷한 가격의 배송 서비스로는 편의점의 반값택배(편의점 간 발송, 수령자는 지정된 편의점에서 수령)가 있는데요. 

 

자세하게 보면 역할이 달라요. 편의점 반값택배의 이용료는 최저 1,800원이지만 무게와 거리에 따라 최대 4,400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이 더 비싸게 느껴지고요. 그렇지만 5kg 이하, 세 변의 합이 80cm~1m의 물건까지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더 다양한 물건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결국 두 서비스는 역할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준등기 선납봉투는 택배에 비해 허용 무게가 그리 높지 않은 2kg이라는 점, 박스가 아닌 봉투 형태라는 점에서 제한적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체국 준등기 선납봉투는 집 앞까지 배달되고 등기번호 추적이 가능하지만, 집 앞 우편수취함에 배달되어 분실 위험이 있을 수 있고, 편의점 반값택배는 편의점에서 직접 수령하여 분실 위험은 없지만, 편의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작은 물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사업자에게 유용할 수 있겠어요. 따라서 소규모 물품을 자주 발송하는 소상공인이나 중고 거래할 경우 간편하게 발송이 가능하여 개인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요.

 

또 전국 동일 요금과 간편한 접수 방식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여요 () 2025-03-05 스티븐 롱테일세상사 위드아띠 머니챌린저 하승범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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