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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目다176

자전거를 앉아서(?) 탄다! 자전거를 오래 타면 엉덩이가 아프고, 전립선도 걱정하게 되는데, 이런 종류의 자전거라면 그런 걱정을 없겠네요 ^^ 거의 앉거나 누운 자세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돌릴 수 있고 짐을 넉넉히 실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장거리자전거여행'에 적합할 듯 합니다. 이 제품의 기본모델인 Bigha Basic의 가격은 $3,900–$4,600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런 자세의 페달돌리기가 일반 자세보다 편할까요? 2007-06-12 2007. 6. 12.
세계 누드로 자전거 타는 날 (World Naked Bike Ride Day) ?!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해 옷을 벗은 채 자전거를 타는 "세계 누드로 자전거 타는 날 (World Naked Bike Ride Day)"가 지난 9일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 전세계 12개도시에서 열렸다고 하네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린 이번 4번째 행사의 슬로건은 `벗을 수 있을만큼 벗어라'라고 합니다. 이들은 스스로 친환경주의자들이라 주장하며 "자전거와 나체는 아무에게도 해를 입히지 않는다"라고 하며 이런 누드퍼레이드를 벌였다고 하지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탈행위일 뿐이라는 생각이네요. 이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고개을 돌리고 아이들의 정서적인 걱정을 하는 부모의 마음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2007-06-12 2007. 6. 12.
자전거 출입금지! 현충일 오전 약 3시간 동안 49Km를 달렸다. 중량천에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향해 달리다가 마장역(신답빗물펌프장) 근처에서 더이상 청계천으로 진입할 수 없다는 안내판을 마주하게 되었다. 그곳에는 자전거의 출입을 관리하는 관리인까지 상주하고 있었다. 그 지점부터 청계천의 시작지점인 광화문까지 강폭이 좁은 이유로 자전거도로를 확충하지 못했겠다는 생각을 했다. 더구나 보행자와 뒤섞이면 안전사고도 우려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부분부터는 청계천의 측면도로를 이용하더라도 자전거도로를 만들면 서울외곽 등에서 광화문/시청방향으로 '자출사' 등으로 활용도가 높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나 또한 자전거타기 중간휴식지로 청계천을 벗삼아 '드립커피'라도 마실 요량으로 이 길을 접어 들었다.. 2007. 6. 7.
'골프가 안 되면 건강상태를 체크하라.' [한국경제] 골프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만큼 특정한 스윙 잘못을 바로 잡으려면 해당 부위의 체력을 증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좋은 스윙과 좋은 점수를 내려는 골퍼들은 스윙을 교정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체력을 체크한 뒤 건강상태를 끌어올리는 노력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우선 골프 카트를 타지 않고 18홀을 돌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체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몸무게 72kg인 사람이 카트를 타고 라운딩할 경우 분당 3칼로리가 소비된다. 반면 걸을 경우엔 6칼리로가 소비돼 효과가 배나 된다. 또 걸을 경우 심장박동수를 최대로 하게 해 심장건강에도 도움이된다. 이런데도 체력적인 문제로 카트를 타야만 하는 사람은 전체적인 체력을 강화할.. 200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