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같은 뮤지컬 <오디션, Audition>
회사송년행사로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느낌을 주는 뮤지컬 를 관람하였다. 음악만 해서 먹고사는 것이 소원인 락밴드 '복스팝'의 고군분투기를 다룬 은 뮤지컬이라기 보다는 음악극을 빌린 콘서트같은 형식으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공연을 보여주었다. 공연이 끝나고 출연배우들과의 사진촬영이 있었다. 특히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정화 의 인기가 많았다. 김선아 역은 트리플 캐스팅이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다행히 김정화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2007-12-28 [세계일보] 이 뮤지컬을 단순히 ‘꿈을 찾는 여섯 청춘의 이야기’로 설명하자면 2% 부족하다. ‘꿈’이라는 다소 진부한 주제보다 더 큰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퍼져있기 때문이다. 도입부는 잔잔하게 진행되지만 봇물 터지듯 쏟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