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통신회사 KDDI는 개방성을 지향하는 ‘모바일2.0’ 환경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EZ GREE’을 오픈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04년 말 이후 ‘웹2.0 (Web 2.0)’이란 용어의 등장 이후 이제는 우리에게 결 코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한다면 ‘개인화’와 ‘이동성’을 결합하는 ‘유무선연동’의 ‘모바일2.0’’도 빠른 속도로 우리의 생활을 파고 들겠지요. 하지만 조금 멀리 있는 ‘모바일2.0’’은 차치하고 ‘웹2.0 (Web 2.0)’에 대한 특징을 올바로 이해하거나 사업적인 성과물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웹 2.0 (Web 2.0)’을 논하면서 그 용어의 중요함보다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올바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