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미디어道
부장님 화이팅! 퇴직은 끝이 아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다
우리네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소위 "부장"으로 첫번째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다. 평생 직장 개념이 없어지고 조기 퇴직이 일상화되며 더욱 그러하다. 대기업 부장으로 퇴직하면 간혹 중소기업 임원으로 가기도 하지만 요즘은 이조차 쉽지 않은 듯 하다. 중소기업 부장들은 오죽할까! 문제는 이렇게 부장으로 퇴직하는 연령이 점차 줄어 이제는 40세 중후반이면 일반화되는 '사오정'시대이다. 요즘 정부는 노령화 시대 정년연장 나아가 정년폐지를 논의하기 시작하고 있지만 현실은 56세 깢 일하면 도둑이라는 '오륙도'가 현실이다. 우리 부장들이 퇴직하는 40대~50대는 자녀 등록금 등의 이유로 목돈이 많이 드는 시기이다. 특히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자녀 교육비 등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2018년도 인구비중을 살펴보면 전체 인..
2019. 6. 25.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