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5/19) 5월 영업회의을 위한 출근길에 자전거를 이용하였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30.9Km의 거리였고 왕복하여 약 60여Km의 거리였다. (귀가하는 코스를 달리한 까닭에 64.19Km의 거리가 나왔다). 이번에는 기어변속을 조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한 관계로 평균 20여Km(최고 28Km)로 달릴 수 있었다 (물론 내리막 길에서는 브레이크 제동이 없을 경우 최고 40Km의 속도였다). 그런데도 나를 추월하는 사이클을 바라보면 내 자전거는 그리 속도가 빠른 기종은 아닌가 보다! 오후 퇴근길에는 '여우비'가 왔다. 그런 까닭에 중량천에서 두개의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 다음 달에는 지금보다 좀 더 익숙해지겠지! 2007-05-20 ▶ 자전거속도계, GPG모듈탑재, 바이커를 위한 자전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