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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농법’, 스테비아 농산물 브랜드화 전국 유통망 확대 목표
설탕이 가지고 있는 단맛의 150~300배를 내는 식물이 있다. 바로 닷맛 나는 채소 ‘스테비아 (Stevia rebaudiana)’. 이 스테비아는 남아메리카 원산지 국화과 식물[각주:1]로, 파라과이에서는 1500년 전부터 재배해 왔다. 최근 저혈당 감미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테비아는, 특히 다이어트, 당뇨환자에 아주 좋은 재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국내 농가에 보급하고 과수원, 농작물 재배에 활용하도록 관련 교육을 하고 있는 흥농(주)농업회사법인 장원만 대표를 만나 스테비아를 활용한 농법에 대해 들었다. “스테비아를 농업 분야에 활용하면 과수 농가의 경우 과일의 당도를 높이고 싱싱함이 오래갑니다. 또 쌀이나 마늘, 양파, 콩 등의 작물들은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늘어나고 영양가가 한층 더..
2017. 9. 28.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