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안구건조증으로 '인공눈물'을 이용한다. 눈이 침침하거나 건조할 때 넣는 일회용 점안액을 '인공눈물'이라고 한다. '일회용(一回用)'이니 당연히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일회용을 여러번 사용도록 안과병원 처방이 된다고 한다. 일회용을 여러번 사용하면 감염위험이 있는 것 아닌가요? [ MBN뉴스 '과다 용량 일회원 인공눈물, 건보료 줄줄 새는데 식약처 '뒷짐' 보도내용 2017-08-10 ] 통상 일회용 점안액 '인공눈물'의 적정 사용액은 0.05ml인데 시중에서 유통되는 제품 용량은 0.8~1.0ml의 대용량이다. 식약처도 일회용 점안액 '인공눈물'을 한번 사용를 권고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용량이 큰 인공눈물을 처방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뚜껑이 달려 재사용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