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킨들' 성공 이후 그 신화가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 아이리버 등 단말기 제조업체는 물론 인터파크, 알라딘, 예스24 등 대형 인터넷서점까지 e북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 e북 시장규모는 2008년 18억달러에서 2013년 89역 달려 규모르 연평균 37%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국내 e북시장의 성숙이 기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국내 e북시장은 선도업체들의 지난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달아오르지 못했다. 해외에서의 성공사례와 기술발전에 따른 단말기, 솔루션은 물론 콘텐츠도 향상되어 모처럼 새로운 성공을 점칠 수 있는 단계가 된 듯 하다. 올해 초 SK텔레콤은 e북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고려하였다. 삼성전자 e북단말기 'SNE-50K'가 통신기능을 탑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