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세상살기
서울, 사상 최대의 대설(大雪)에 묻히다.
새해 첫 출근,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 서울지역의 적설량은 25Cm가 넘었다고 한다. 서울에 살면서 이렇게 많은 큰 눈(大雪)은 처음이다. 10여분 거리 출근길, 서래마을 고개를 오를 수 없어 우회한 반포로도 서초경찰서 방향 오르막길 차량 통행이 힘들어 강남역 방향으로 우회하여 언덕이 없는 길을 통해 1시간 10여분만에 회사에 도착했다. 회사에서 동료들의 출근 무용담을 들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단 생각이다. 오늘 하루 서울은 온통 난리가 났다. 2009-01-04
2010. 1. 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