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엘 오스킨의 '긍정의 힘'에서 한 꼭지를 인용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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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에서 객차나 화차를 연결/분리, 조절하는 조차장에서 근무하던 닉은 건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친구관계도 좋아서 나무랄 데 없는 사람이었다. 단, 한 가지 큰 문제점은 항상 부정적인 태도에 빠져 있다는 것 이었다.
어느 여름날 늦은 저녁, 닉은 냉동열차 안에 사고로 갇히게 되었는데, 그는 냉동열차 안에 갇혔다고 깨달은 순간 공포에 사로잡혀 팔과 주먹으로 피멍이 들 정도로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지만 동료들은 이미 모두 퇴근한 후 였다.
닉은 '냉동열차 안의 온도가 영하 30도, 이곳에서 나가지 못하면...' 생각할 수록 힘이 빠지고 점점 더 추워졌다. 닉은 오들오들 떨면서 상황을 글로 적었다.
"너무 춥다. 몸이 마비된다. 빨리 나가지 않으면 아마도 이것이 내 마지막 글이 될 것 이다" 이 글은 닉의 마지막 자취가 되었다.
이후 경찰은 닉이 갇혀있던 그 냉동열차의 전원이 켜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냈다. 냉동열차 안의 온도는 무더운 여름날 밤의 온도보다 조금 낮을 뿐이었다. 단지 닉만이 냉동열차가 가동된다고 믿은 나머지 추위를 느끼고 몸이 얼어붙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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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서 '닉'이 단지 사고로 갇힌 공간에서 좀 더 다른 상황을 생각했다면 어땠을까요? 다음날 아침 동료들에 의해 건강 모습으로 농담을 하며 구조되지 않았을지! .... 이처럼 생각은 상황을 완전히 다르게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할 수 있을까?' .... 어렵다고 생각하면 속만 더 상할 뿐이고 짜증만 늘 뿐이지요.. '해보자!'라고 바꾸어 생각하면 어떨까요. 좀 더 희망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내가 싫어하는 것, 나의 부족한 점을 생각하기에 앞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 하는 것,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생각해 보지요.
"긍정적인 생각이 우리의 현재 생활과 미래를 바꿀 것으로 스스로 믿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우리'가 함께 되도록 노력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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