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라는 의미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라고 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행동과 태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윤석열은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을 통해 친위 쿠데타 내란을 획책한 까닭에 대통령 호칭을 이제부터 생각한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삶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자신과 범죄자 아내 김건희를 위해 사적으로 남용하였다"
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량발호(跳梁跋扈)'를 선정하며 "권력자가 제멋대로 행동하며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밟고, 자기 패거리를 이끌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어요. 이는 권력의 남용과 무차별적인 행동을 비판적으로 표현하는 강력한 표현이라 제격이라고 봐요.
도량발호(跳梁跋扈)' 는 단일 사자성어가 아니라, 두 개의 별도 표현이 결합된 것이라고 해요. 먼저 "도량(跳梁)"은 거리낌 없이 함부로 날뛰어 다닌다는 뜻이고 "발호(跋扈)"는 권력이나 세력을 제멋대로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이라네요. 이 "도량(跳梁)"과 "발호(跋扈)"의 두 표현이 각각 다양한 고전에서 사용되다가 결합되어 현재의 사자성어가 되었다고 해요.
'도량'은 중국 후한 시대의 역사가 반고(班固)가 편찬한 전한(前漢) 시기의 역사서 "한서(漢書)"와 장자(莊子)의 철학적 사상을 대표하는 핵심 개념을 담고 있는 '소요유(逍遙遊)'편 등에서 방자하게 날뛰는 행동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고, '발호'는 중국 후한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 "후한서(後漢書)"에서 '발호장군'이라는 표현으로 등장하여 권력을 남용하는 장군을 비판적으로 묘사할 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 2위는 ‘낯짝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선정했는데 이는 윤석열의 “부끄러움을 모르고, 말을 교묘하게 꾸미면서도 끝내 수치를 모르는 행태"를 비판한 것이라네요
3위로는 ‘머리가 크고 유식한 척하는 쥐 한 마리가 국가를 어지럽힌다’는 뜻을 담고 있는 석서위려(碩鼠危旅)을 선정했는데, 이 또한 윤석열과 그 일당들로 인해 "나라가 자신이 똑똑하다고 굳건히 믿는 지도자들 때문에 끊임없는 논란과 갈등으로 점철된 시간이었다는 안타까움과 좌절감의 표현”이라네요.

제발 대한민국에서 이런 대통령은 치우고 제대로 우리 민주주의를 잘 이끌고 성장시킬 대통령을 기대해 봅니다. 당연히 윤석열 내란범은 탄핵되겠지요? () 2024-12-09 스티븐 롱테일세상사 하승범 대표이사

'스티븐 독서산책 > 좋은글 함께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 최고경영자(CEO) 77인의 좌우명 (0) | 2014.01.26 |
---|---|
곶감의 효능 8가지! (0) | 2010.02.21 |
의사결정의 정당성 (0) | 2008.12.26 |
지도자의 말 (0) | 2008.12.18 |
훌륭한 리더는 실패와 역경을 먹고 산다. (0) | 200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