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세상살기
서울에어쇼 2007 (Seoul Air Show 2007)
갑자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체감온도가 영하(-)였던 지난 토요일(10/20) 성남 서울공항 '서울에어쇼 2007 (Seoul Air Show 2007, 한국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을 찾았다. 어린 시절 미 공군기지 K-55 활주로 근처에서 자란 덕분에 비행기의 소음에 익숙한 만큼 항공기에 대한 설레이는 관심은 없었다. 그런 까닭에 1996년 10월 이후 2년 주기로 6번째 열린 행사인데 직접 서울공항까지 찾은 것은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지상전 방위산업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미래전쟁의 양상은 최첨단 항공기술과 전자장비을 이용하여 정밀타격을 통한 효율적인 전장을 요구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상과 항전을 구별할 수 없는 현실임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다. 공군 제239특수비행대 블랙..
2007. 10. 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