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상가에서 탕후루 열풍은 느끼게 되었다. 이미 운영 중인 탕후루 점포가 있는데 근처에 곧 개점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중인 '왕가 탕후루'와 곧 점포 공사를 계획하는 '대단한 탕후루'가 새로 생겨 경쟁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홍대인가 명동인가 길거리 음식으로 탕후루를 한번 맛본 적이 있다. 어쩌다 이렇게 중국 간식 '탕후루(糖葫芦)'가 우리 젊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이 된 것일까? 궁금하다 ^^ 더불어 혹시 2016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프랜차이즈 가맹 열풍이 불었다가 한 순간 사라진 대만 카스테라와 같은 길을 걷지 않을지 걱정도 된다. '탕후루'는 과거 중국에서 약으로 쓰였단다. 산사나무 열매나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꽂아 물엿과 설탕을 입혀 만드는 중국 전통과자이다. 탕호루는 탕을 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