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目다
도움을 청하는 것
한 아이가 자신이 감당하기에 힘겨워 보이는 '돌덩어리'를 안고 끙끙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그것을 자신이 뛰어놀 넓은 공간에서 멀리 치워버리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소망과는 달리 아이가 힘써 노력을 하여도 그 큼직한 '돌덩어리'는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잠시 후 그 아이의 아버지가 다가왔습니다. 그 돌을 옮기려는 아이의 이유를 듣고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라'고 조언을 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그 한마디에 용기를 얻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온 힘을 쏟아 그 돌을 옮기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 그 돌은 아이에게 힘겨운 상대였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근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그저 그 돌을 옮기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드디어 아버지가 다가와 이렇게 이야..
2006. 12. 24.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