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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지원자금을 활용하여 중장년 시니어 창업하라!

하승범 위드아띠 2020. 1. 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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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퇴직하거나 은퇴한 중장년 시니어가 창업을 고려할 경우, 골목상권 자영업을 우선 생각하고 검토합니다. 오랜 시간 주된 일자리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전혀 경험이 없는 분야에 진출하려는 것 입니다. 

골목상권 자영업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식당을 고려하고 커피전문점을 검토하고 편의점을 찾습니다. 중장년 시니어가 할 수 있는 창업이 그것 뿐이라고 미리 정한 까닭입니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찾아보면 여전히 소위 '3C', 치킨 (Chicken), 커피전문점 (Coffee), 편의점 (CVS) 등도 있긴 하지만 인건비 상승, 관리요소 절감 등이 가능한 '코인 빨래방' '스터디 카페' 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창업아이템 또한 골목시장 내에서 경쟁이 치열한 영역입니다. 어쩌면 중장년 시니어 입장에서 더욱 어럽고 고단한 창업일 수 있습니다.

퇴직하고 은퇴한 중장년 시니어는 주된 일자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창업을 하기를 권합니다. 이는 초기창업단계에서 정부지원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면 사업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기 퇴직하거나 은퇴하신 중장년 시니어가 창업을 고려할 때 정부의 창업지원자금을 우선 검토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사업을 살펴보면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위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7년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벤처캐피탈의 기업투자와 연동되는 'TIPS프로그램' 등 창업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창업을 고려한다면 당장 '예비창업패키지'에 지원하세요.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가 9~10개월 동안 사업을 준비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위한 시제품(MVP)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예비창업패키지의 성과지표는 시제품(MVP) 개발, 제작입니다. 따라서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장년 시니어 창업자 입장에서 사업하려는 창업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지원하는 자격요건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물론 작년 추경을 통해 만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일부 예산을 집행했지만 주로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에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만 39세 이하에서 중장년으로 확대되어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 지식서비스창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생애주기 창업 경험이 전혀 없어야 했습니다. 창업을 하여 사업자등록증을 한번도 갖지 않아야 했는데 올해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지원하는 현재 창업을 하지 않다면 응모가 가능합니다.

예비창업패키지 예산은 1,113억원으로 약 1,700여 창업자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창업자에게 평균 6,500만원이 지웜되고 이 지원자금으로 필요 인력을 고용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외주와 부품구입 등을 통해 시제품(MVP)을 만들게 됩니다.

만약 자영업을 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제안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을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상품화 교육, 점포경영체험교육, 사업화 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합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산은 166억원으로 약 450명 내외 예비창업자를 지원합니다.

퇴직하거나 은퇴하신 중장년 시니어가 이미 창업을 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 '초기창업패키지'를 검토하세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자금과 창업아이템 실증검증 등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초기창업패키지 예산은 1,075억원으로 약 1.030개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 내외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와 달리 성과지표가 매출, 고용, 투자, 수출이라서 주관기관의 입장에서 선정시기에 매출, 고용 등이 이루어지고 있거나 명확하게 가능해야 선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한 사업아이템으로 선정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업의 형태가 일정부분 갖춰져야 선정이 가능합니다.

정부지원자금은 크게 '보조금' '출연자금' '정책자금'으로 나뉩니다. 앞서 살펴본 창업지원사업은 '보조금'입니다. '보조금'은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출연자금'과 함께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지원자금입니다.

선정된 사업에 충실하게 임하고 성과지표에 따라 성실히 노력한다면 지원자금을 환수당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당연하게 지원자금을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다면 실패 판정을 통해 환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사업 운영을 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장년 시니어의 창업은 청년창업에 비해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랜 기간 주된 일자리에서 사업관리나 위기관리 능력이 확보되어있고 사업의 힘이 될 수 있는 인적자본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기자본이 있거나 확보할 수 있어 정부지원자금이나 투자금에 의지하는 청년창업과 달리 사업 성공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빠르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중장연 시니어의 창업은 가볍고 민첩한 형태로 시작하여야 합니다. 작게 시작하여야 실패할 경우 재기가 가능합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방법이 바로 정부의 창업지원자금을 활용하는 것 입니다 () 2020년 1월 14일 [위드아띠 주식회사 하승범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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