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숏폼 쇼츠 크리에이터 광고 수익 분배로 대박을 노린다!

숏폼 콘텐츠 유튜브 「쇼츠(Shorts)」는 2020년 9월 출시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요. 이러한 「쇼츠(Shorts)」의 성장세가 매섭다고 판단한 유튜브는 롱폼(Long-Form)이나 라이브 스트림(Livestream) 이외에 짧은 영상 쇼츠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결정하고 '광고 수익 지급'을 하기로 했어요.

 

즉 숏폼 콘텐츠의 강자 틱톡을 잡기 위해 유튜브는 1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인 「쇼츠(Shorts)」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을 지급하기로 하고 광고 수익의 절반에 가까운 45% 지급을 선언했어요. 이는 숏폼 콘텐츠로 표현하려는 크리에이터들의 시조가 보편화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요

# 숏폼 콘텐츠, 고객 사로잡는 짧은 동영상 마케팅 활용법 - 2022-09-18

 

이번 유튜브 「쇼츠(Shorts)」 광고 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크리에이터는 우선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 가입하고, 구독자 1,000명 이상이면서 90일간 「쇼츠(Shorts)」 조회 수 1,000만 건을 달성해야 해요. 광고는 「쇼츠(Shorts)」 영상 사이에 삽입시킬 예정이라네요.

 

이외에도 라이브스트림(Livestream) 채팅으로 제공되던 '슈퍼 땡스(Super Thanks)' '슈퍼 챗(Super Chat)' 기능을 적용하여 광고 수익 이외에 구독자로부터 직접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적용되어요. 

 

이번 유튜브 결정은 숏폼 플랫폼의 대명사로 중국 바이트댄스가 2016년 출시한 「틱톡(TikTok)」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인데, 「틱톡(TikTok)」은 서비스 시작 5년 만인 지난 해 9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억 명을 달성했는데 2020년 시작한 유튜브 「쇼츠(Shorts)」는 3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이로써 유튜브는 「쇼츠(Shorts)」 크리에이터에 대한 광고 수익 분배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틱톡(TikTok)」은 물론 「릴스(Reels)」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유인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해요.

최근 미국 싱크 탱크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이용률 조사에서 따르면 유튜브가 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고 「틱톡(TikTok)」이 67%로 바로 뒤를 이었죠. 구글의 내부 연구 조사에 따르면 18~24세의 연령층 이용자의 경우 40%에 가까운 이들이 맛집 등을 찾을 때 구글 플랫폼 대신 「틱톡(TikTok)」이나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죠. 이는 유튜브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라도 숏폼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보여주지요.

국내에서도 「틱톡(TikTok)」은 영상 제작과 공유가 쉽다는 장점으로 '극단적으로 효율을 추구하는 세대'인 Z세대(1997~2010년생)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Z세대(1997~2010년생)가 아니더라도 바쁜 사회를 사는 사람들 대부분이 짧은 시간 동안 재생되는 영상에서 정보를 얻거나 재미를 즐기지요. 인스타그램 「릴스(Reels)」, 페이스북 「워치(Watch)」과 같은 짧은 영상을 보다가 한두 시간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많죠.

 

사실 유튜브 롱폼(Long-Form) 콘텐츠으로도 그런 경우가 많은데 '숏폼(Short-Form)'에 대한 유튜브의 승부수가 어쩌면 당연한 방향이겠지요! () 2022-09-24 네이버 카페 '머니챌린저' 대표운영자, 케이클래스 | 위드아띠 하승범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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