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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미디어道193

스마트폰 OS, 2015년 MS 윈도폰 점유율 급성장? 최근 ID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모바일 OS '원도폰'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이 2011년 3.8%에서 2015년 20.3%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과 제휴를 함에 따라 자체 모바일 OS 심비안의 시장점유율이 2011년 20.6%에서 2015년 0.1%로 급격히 하락하는 점과 맞물린 결과이다. 한편 IDC는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댓수가 2010년 3.05억 대에서 2011년 4.72억대가 보급될 예정이고 2015년에는 9.82억대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에서 안드로이드 OS 시장은 23.7% 성장한 43.8%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애플 iOS와 RIM 블랙베리는 17~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S 윈도폰이 노키아의 도움(?)을 .. 2011. 6. 11.
인터넷전화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이번 달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을 보면 이미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어 서비스 대중화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지난 5월 KT 21,500명, LG U+ 64,000명, SKB 13,000명, KCT 27,000명의 가입자를 늘렸다고 한다. 한달이면 100,000명 ~ 140,000명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기존 PSTN 등 통신사업기반이 있었던 KT나 LG U+의 시장점유율이 크다. 기업 중심의 인터넷전화 사업을 하는 삼성SDS 등의 가입자가 크지 않은 까닭은 인터넷(전용선) 등과 연계된 결합상품구성에서 KT, LG U+, SKB에 밀리는 까닭이리라.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15,000원 수준의 PSTN 가입자당 평.. 2011. 6. 8.
스마트폰 가입자의 가파른 성장세 지난 3월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19.5%의 비중을 보였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이면 1,800만명 이상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60% 이상이 20~30대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이제는 40~50대 장년층을 넘어 19세 이하 초중고생까지도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이는 느낌이다. 5월말 현재 19세 이하 청소년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123만 5,000여명이라고 한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전체 가입자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통신사들은 교육용 PMP 기능과 결합된 초중고생 전용 스마트폰의 출시를 서둘고 있다고 한다. 초중고생이 좋아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교육용 콘텐츠로 무장하겠다는 포석이다. 하지만 그들이 .. 2011. 6. 7.
'뛰는' 물가 위의 '나는' 대학등록금 최근 한나라당이 대학등록금을 대폭 인하하겠다는 소위 '반값등록금'문제가 사회적인 쟁점이다. 마침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니 학부모 입장에서 '반값등록금'은 고사하고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증가가 되도록 조치를 취해도 반가울 듯 하다. 위의 자료는 2005년과 2010년을 비교한 한국은행과 통계청의 교육비 상승률(22.8%)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다.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과 비교하여 대학의 납입금은 약 두배가 올랐다. 이는 학원비 등 사교육비의 상승률보다 결코 적지 않은 증가률이다. 실제로 가계의 생활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출항목에서 식료품비, 사교육비, 병원비, 대출금이자 다음으로 학교등록금(7.9%)이 차지한다. 같은 기간 다른 교육비의 증가세도 물가상승률 대비 크게 오름세를 보여 가계 .. 201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