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독감예방을 위해 집 근처 내과의원에서 접종주사를 맞았다. 역시 공공 보건센터보다 비싼 가격이다. 공공 보건소 등에서는 4가 백신 독감예방접종이 25,000원이라고 하는데 일반 의원/병원의 독감예방주사는 40,000원이다. 일단 집에서 가깝고 온 가족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문제로 (그리 멀지는 않지만) 보건소를 선택하지 못했다. 아이들도 간단한 주사에 통증도 없어 만족(?)한 느낌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겨울에는 독감에 걸리지 않아야 한다. 코르나(COVID-19)와 맞물려 있으니 더욱 그러하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만 62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생후 6개월~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무료지원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만 62세 이상 어르신들의 독감예방접종 기간은 연세별도 다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