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광고 중에서 '징기스칸'을 주제로 한 광고에 주목합니다. "열정"이 없었다면 정복자 징기스칸이 아니고 이름없는 양치기였을 것 이라는 카피의 광고입니다. '열정' ! 그런 에너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이 한참 우주개발 경쟁을 벌이던 60-70년대초 미국의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부터 돌아와 나사연구진에게 우주작업시 기록을 남기기 위한 '볼펜'을 요청하였답니다.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 나사는 이것이야 말로 앞으로 우주경쟁에서 꼭 필요한 도구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사 수뇌부는 막대한 예산과 연구진을 투입하여 이 볼펜을 개발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그 개발노력에 의해 나사는 드디어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