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14

올바른 열정 ?!

요즘 TV광고 중에서 '징기스칸'을 주제로 한 광고에 주목합니다. "열정"이 없었다면 정복자 징기스칸이 아니고 이름없는 양치기였을 것 이라는 카피의 광고입니다. '열정' ! 그런 에너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 것입니다. 미국과 소련이 한참 우주개발 경쟁을 벌이던 60-70년대초 미국의 우주비행사가 우주로 부터 돌아와 나사연구진에게 우주작업시 기록을 남기기 위한 '볼펜'을 요청하였답니다.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 나사는 이것이야 말로 앞으로 우주경쟁에서 꼭 필요한 도구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사 수뇌부는 막대한 예산과 연구진을 투입하여 이 볼펜을 개발하기로 했지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그 개발노력에 의해 나사는 드디어 '우주에서 쓸 수 있는 볼펜'..

꼭 챙겨야 할 것 .... ' 열정 '

오늘도 말도 안되는(?) 우화 하나 ^^ 어떤 가족이 모처럼 시원한 해변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네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휴가라서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짐이 차에 다 넣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휴가에 필요한 것을 우선으로 챙기고 차량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내려 놓기로 했습니다. ... 그렇게 하여 겨우 짐을 다 정리하고 이제 출발을 하려고 했어요. 어! 그런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네트를 열고 차량의 앞을 보니까 큰 아들녀석이 '밧데리'를 빼고 그 자리에도 짐을 얻어 놓았던 것 입니다. 정말 어이없는 우화이지요. - 너무 급하게 만드니까 내용이 이상한 듯 하네..^^ 장자(莊子)의 이야기 중에 '이사를 가면서 아내를 놓고 ..

불광불급(不狂不及)

얼마 전 본 영화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1815년 엘바섬을 탈출한 나폴레옹이 벨기에의 워털루에서 웰링턴공작의 영국/네넬란드/벨기에/프로이센 등의 연합군과 벌인 전투를 그린 '워털루(Waterloo)'(1970년제작 이탈리아, 소련)라는 영화였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나폴레옹은 워털루전투에 패하여 세인트헬레나섬으로 재차 유배를 떠나게 된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이 싸움의 승패에 있어 나폴레옹은 물론 웰링턴공작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변수"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연합군과의 전투를 위해 출정한 나폴레옹은 워털루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프로이센 군의 게브하르트 폰 블뤼허장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하였다. 나폴레옹은 후퇴하는 프로이센 군을 추격하도록 '그루시'장군에게 3만 여명의 병사와 100여대의 대포를 주었다..

성장하는 기업에는 어떤 원리가 있을까!

쌀쌀한 날씨가 겨울을 느끼게 합니다. 이 날씨를 통해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사업계획'의 시기가 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한해를 정리하는 계절을 맞으며 소위 '성장하는 기업'은 어떤 차이가 있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그와 관련되는 여러 책들이 읽고 듣고 본 내용도 많은데, 깊이 생각해보면 아마도 다음의 세가지가 그 '성장의 원리'가 아닐까 합니다. 먼저, "성장/성공을 원한다!"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는 "회사의 발전"을 원합니까? 하는 질문에 모두가 "예"라고 대답을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백지장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내 생각에 그 차이란 "말과 머리로는 원하면서 행동도 그 원함을 실천하는가!"하는 점입니다. 우리는 회사든, 개인이든 성공을 원한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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