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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폭탄주 만들기

술을 즐기는 편이지만, 알코올 도수 40도의 양주 스트레이트는 마시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래서 즐기는 것이 소위 '폭탄주'이다. 맥주와 섞은 양주는 일단 입에서 쉽게 받아들여진다. 또한 맥주의 순한 맛이 싫어 소주를 넣은 '소맥주'를 즐기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폭탄주의 종류는 다양하다. 폭탄주, 충성주, 회오리주, 골프주, 타이타닉주, 뽕가리주, 쌍클이주, 드라큘라주, 황제주, 물레방아주, 병아리주, 동동폭탄주, 삼색주, 다이아몬드주, 금테주, 테러주, 벤처폭탄주, 소방주, 난지도주, 용가리주, 빨대주, 삼풍주, 뽕주, 소콜달이주, 칙칙폭폭(육각수주)주 등등... 폭탄주도 그 폭탄(?)의 종류만큼 다양하다. 수류탄주, 소주폭탄주, 원자폭탄주, 수소폭탄주, 중성자탄주 등등... 한편으로는 세태를 반영하여 ..

의정부 부대찌게 '오뎅식당'

허영만 '식객'에 나오는 시원한 얼큰함을 듬뿍 담은 부대찌개를 찾아 의정부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을 다녀왔다. 오뎅식당의 전경은 '식객'에 묘사된 것과 똑같은 모습이었다. 이제 이 거리는 '의정부 찌게거리'로 명명되어 '오뎅식당'을 비롯하여 많은 부대찌개 전문점이 자리하고 있다. 이 거리 거의 모든 부대찌개집은 '원조'를 주장(?)하고 온갖 TV의 음식, 맛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뎅식당'은 그리 화려한 홍보가 없었지만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수고가 필요했다. 2007-12-22

인맥관리 제대로 하기 18계명

1. 꺼진불도 다시보자.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마라. 나중에 큰 코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덜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5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1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2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3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4 046. 이것이 네이버다 윤선영 지음 / 싱크 SYNC 2007저자는 서문에서 존 바텔의 '구글스토리'를 읽고 어떤 의무감에 이 책을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 책은 '구글스토리'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았다. 단순히 네이버의 성장사를 인터뷰 등을 통해 나열한 수준이 아니고 1990년대 말부터 2007년도 상반기 까지의 국내 인터넷산업을 마치 '역사책'을 쓰듯이 세심하고 정확한 통찰력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2007-12-20 ***************************..

120% 성과로 승부하라

성공 직장인이 되기 위한 10계명 ! 1. 성과를 평균보다 120% 이상 내라 2. 자신 만이 잘할 수 있는 '틈새 영역'을 만들어라 3. 보고할 때는 결론부터, 이유는 매듭을 지어라 4. 회사(또는 상사) 입장에서 일을 처리하라 5.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을 활용하라 6. 자기 분야 전문가와의 인간관계를 1년에 1~2명씩 늘려가라 7. '예스(Yes)'와 '노(No)' 중 하나를 선택하는 단호함을 보여라 8. 거만함이 아닌 자신감을 각인시켜라 9. '성장하든가, 그렇지 못하면 나가라 (Up or Out)'는 원칙을 명심하라 10.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기계발을 계속하라 출처 ; CEO컨설팅그룹 흔히 성공한 기업가(CEO)가 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직장인 특히 기업의 임원으로 살아남..

기독교인의 부끄러움

내 신분이 목사이며 교수이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도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다. 교계에서 원로가 되었거나 이미 은퇴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우리들의 일과 관련된 대화가 끝날 즈음이면 자연스럽게 한국 정치 이야기, 특히 요즈음 대통령 출마자들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진다. 딴 짓을 하고 있던 친구들도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서 총기를 내뿜으며 대화에 참여하고, 정치라면 내게 일가견이 있다는 태도로 진지하다. 목사들에게는 정치가 ‘세속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삶의 일부라는 증거다. 우리들의 관심은 “서울을 하나님께 바친다”고 했던 어느 후보에게 쏠리게 되고, 그의 윤리성 때문에 기독교인이 큰 상처를 받고 있음을 서로 확인하면서 우울해진다. 그 후보에게서 “냄새가 나도 너무 난다”며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로 성토가..

마흔 즈음,

마흔 즈음, 김해자 시인 한몸인 줄 알았더니 한몸이 아니다 머리를 받친 목이 따로 놀고 어디선가 삐그덕 나라고 생각하던 내가, 내가 아니다 딱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언제인지 모르게 뻐긋하기 시작했다 머리가 가슴을 따라주지 못하고 충직하던 손발도 저도 몰래 가슴을 배반한다 한맘인 줄 알았더니 한맘이 아니다 늘 가던 길인데 바로 이 길이라고, 이 길밖에 없다고, 나에게조차 주장하지 못한다 확보부동한 깃대보다 흔들리는 깃발이 살갑고 미래조의 웅변보다 어눌한 현재진행형이 나를 흔든다 후배 앞에서는 말수가 줄고 선배 앞에서는 그가 견뎌온 나날만으로도 고개가 숙여진다 실행은 더뎌지고 반성은 늘지만 그리 뼈아프지도 않다 모자란 나를 살 뿐인, 이 어슴푸레한 오후 - 시집 에서

유쾌한 죽음의 동반자 '염쟁이 유씨'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 "염쟁이 유씨"(대학로 두레홀)를 관람하였다. 비극적인 상황을 희극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염쟁이 유씨'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라는 삶의 고민을 풀어서 보여준다. '염쟁이 유씨'의 입을 통해 '잘 살고자 함은 누구에게나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며, 삶이 소중한 이유는 그것이 유한성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해진 삶의 길이는 죽음에서 비롯된다" 라고 이야기한다. 처음 이 연극을 본다고 했을 때 연극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었다. 그런 까닭에 극장에 들어섰을 때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인해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닐지 걱정했다. 하지만 배우 '유순웅'은 유쾌함(?)을 통해 다양한 인생(人生)을 풀어내며 그런 걱정을 연극이 시작하며 한번에 날..

잘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 '세븐데이즈' (Seven Days)

오랜만에 직원들과 함께 극장을 찾았다. 최근 잘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븐데이즈 (Seven Days, 2007년, 감독; 원신연, 출연; 김윤진/김미숙/박희순)'를 보게 되었다. 영화는 빠르고 감각적이다. 역시 소문대로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익숙한 미드처럼 감각적인 영상과 편집 그리고 마지막 반전 등 잘 만들어졌다. 특히 딸의 유괴범을 홀로 상대하며 강인한 모성애와 절박한 부모심정을 잘 표현한 김윤진의 물오른 연기도 보기 좋았다. 모처럼 멋진 한국영화를 보았다는 뿌듯함을 갖고 직원들과 뒷풀이 맥주잔을 마실수 있었다. 2007-11-24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10가지 방법

1. 왜 공부하는지 대화통해 스스로 깨닫도록 한다 2. 미술 음악 운동 등을 가까이 하도록 독려한다 3. 초등생까지 활발히 뛰어놀도록 한다 4. TV 볼 시간을 줄이고 독서 대화를 유도한다 5. 사람 보는 눈과 가치 등을 놓고 자주 대화한다 6. 명상 사색을 권하고 자기통제능력을 기르게 한다 7. 새로움의 추구를 독려하고 실패를 문제삼지 않는다 8. 좊은 친구 사귀기를 권한다 9. 장래 희망을 강요하지 않는다 10. 칭찬을 자주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출처 : 매일경제 2007-11-22

누가 대통령 후보 될 줄 알았니?

세상은 참 '정직'하게 살아갈 일이다. 김대중대통령처럼 '준비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오랜 노력을 한 사람들도 있지만, 전투환이나 노무현대통령처럼 시대의 변화하는 흐름속에서 '갑자기(?) 대통령'이 된 경우도 있다. 그러하니 인생이란 잘 모를 일이다. 정치적인 이상보다는 경제적인 실리가 더 중요하다는 국민들의 현실적인 판단과 작은 잘못도 용서하지 못한다는 정의감에 충천했던 언론의 잣대로 측정한 무관심(?)과 보도통제(?)로 인해 무언가 제대로 판단되지 못하는 현실이 어쩌면 또 다른 인생일지도 모른다. 어떤 시기의 누구는 자식위해 위장전입했다 장관에서 낙마하고, 누구는 집을 사고 팔아 부동산투기혐의로 장관에 낙마하고 ... 역시 이 또한 인생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분석을 해보니 흔히 "..

영화 '식객'을 보고 '육개장'을 먹고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읽지 않았다. 덕분에 '식객'을 온전히 영화로서 볼 수 있었다. 허영만의 만화는 앞서 '비트' '타짜' '아스팔트 사나이' '미스터Q' 등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식객' 또한 잘 알려진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이런 저런 논란이 있는 듯 하다. 사실 영화 '식객'은 앞선 '맛있는 청춘'등의 드라마에서 다루었던 요리대회를 배경으로 하는 요리사들의 대결구도라는 익숙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영화 '식객'은 생활 속의 음식 이야기와 더불어 잘 어울러진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엮어져 관객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는 허영만이 발로 쓴 원작의 탄탄함에 기인하는 듯 하다. 이 영화의 압권은 반합에 끓여 먹었던 군대'라면' 이야기와 더불어 마지막 요리대결에 등장한 대중음..

다우기술, 계열사 유니텔네트웍스 합병 결정

다우기술은 계열사인 유니텔네트웍스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유니텔네트웍스는 유니텔(www.unitel.co.kr), 웨피(www.weppy.com)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를 비롯해 이러닝 사이트인 유니텔연수원(www.teacher.co.kr), 문자ㆍ팩스ㆍ보이스 등을 웹에서 대량 발송해주는 뿌리오(www.ppurio.com)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 인터넷 서비스 기업이다. 다우그룹의 모기업인 다우기술은 지난 2003년 유니텔네트웍스를 계열사로 인수했으며, 비즈니스 다각화와 사업적 시너지를 고려해 합병키로 결정하고 내년 1월에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합병 후 유니텔네트웍스는 다우기술의 인터넷서비스 사업부문으로 흡수돼 기존의 온라인 기반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다..

스타벅스는 _______ 이다

최근 '스타벅스'에서는 '스타벅스는 _______ 이다'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당신에게 무엇이며 어떤 의미인가를 적어보라는 의미인 듯 하다. 흔히 스타벅스는 '문화'를 판다고 이야기한다. 당신에게 '스타벅스'는 무엇인가! 성공한 기업들은 고객에게 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 즉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의 꿈을 담은 서비스를 하였다. 흔히 할리 데이비스는 오토바이를, 스타벅스는 커피를, 클럽메드는 휴가를, 기네스는 맥주를 팔지 않는다고 한다. "고객 만족은 평범한 것이며 고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톰 피터스는 말한다. 고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업 만이 성공할 수 있으며, 고객의 꿈을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여야 만..

[혈당검사] 나와 같은 당뇨환자가 늘어난다는데...

최근 대한당뇨병학회는 한국인의 정상혈당 기준을 공복시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140mg/dl 미만'으로 한국형 당뇨병 가이드라인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2003년 현재 당뇨병환자는 전체 인구의 5.92%(약 286만명)라고 한다. 이 중에는 불행하게도 나도 포함되어 있다. 이 수치는 성인인구를 기준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7.7%라고 한다. 우리의 당뇨병 증가세를 고려하면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10.85%(약 545만명)가 당뇨환자가 된다는 예측이라 한다. 나는 2004년 7월부터 당뇨를 앓게 되었고 소위 '1.5형 당뇨'판정에 따라 아침마다 20단위 내외의 인슐린주사를 맞고 있다. 개인적으로 고혈압 증상을 방치하고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이 복합되어 최악의 당뇨병을 ..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대비하라 ! - 제주해군기지

# 로마의 전략가 베제티우스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대비하라" # 프랑시스 베이턴 '해군력을 보유한 국가는 하고 싶은 전쟁을 할 수 있고, 피하고 싶은 전쟁을 피할 수 있다' # '우리는 전쟁과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쟁은 우리를 결코 그대로 놓아두지 않는다.' # 제주 해군기지 시민단체는 손떼야 # 민노당 현애자의원, 제주해군기지 바로알기?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 앞서 의견을 밝혔지만, 평화의 섬 제주에는 군사기지가 필요없다는 논리는 정말 수용하기 어렵다. 이미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은 제주의 군사전략적인 가치를 이용하기 위해 군사기지화하는 작업을 했었다. 과연 그들이 주장하듯 해군기지가 없으면 외부의 공격을 받지 않는가! 어찌되었든 나라가 없어지고 평화가 없어진 세상에서 '평화의 섬 제주'의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4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1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2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3 # 2007년, 내가 읽은 도서목록 05 040.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로빈 웨스턴 지음 / 집사재 2007 오프라 윈프리의 진정한 일과 성공에 대해 알고 싶었다. 그러나 책은 이런 저런 내용을 짜집기 한 그저 그런 수준이라서 실망했다. 어린 시절 성폭행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그저 국사교과서 연표처럼 늘어놓았다.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이 책에서는 전혀 찾을 수 없었다. 윈프리를 알고 싶다면 결코 읽지 않아도 될 책이다. 2007-11-05 ************************************************************..

<동영상> 신라요(新羅窯)의 토기제작과정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경주민속공예촌 내 '신라요 (新羅窯)'는 신라토기를 직접 제작하는 곳이다. 경주여행 중 방문한 이곳에서 도자기공예명장 유효웅(磻溪 柳孝雄)선생님이 흙덩이를 멋진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앞서 경주엑스포 도자기체험장에서 돌림판이 기계로 돌던 것을 보았는데 이곳에서는 옛날 방식으로 직접 발로 돌림판을 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007-11-2

게으름 극복을 위한 10계명

1. '하면 된다'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라 2. 마음의 상태를 살피는 또 하나의 마음을 키워라 3. 자신 안에 '더 큰 존재'가 있음을 믿어라 4.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하라 5. 자신의 강점과 재능에 기초해 '큰 그림(비전)'을 그려라 6. 운동과 휴식은 천연의 보약임을 명심하라 7. 매일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기의식을 행하라 8.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하라 9. 계획과 일을 소화 능력에 맞게 나눠라 10. 매일 한 가지씩 능동적 선택을 하라. 어느 순간 많이 게으른 습관에 익숙한 자신을 발견한다. 긴장을 늦추면 안되는 사회생활 속에서 게으르다는 것은 잘못이다. 더구나 생각조차도 게으른 사고를 하고 있음에 놀란다. '자유로..

말 잘하는 사람들의 8가지 공통점

- 래리 킹(Larry King)의 '대화의 법칙' 1.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호기심'이 많아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유머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10.31 중에서 결국 대화하는 상대방과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야기를 이끌어가는가의 문제네요...

미술품 거래시장의 극과 극!

최근 미술품 경매를 배경으로 한 MBC드라마 '옥션하우스'가 방영되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나는 단 한 회차 외에는 보지 못했다. 미술시장이 가족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화랑 중심의 전근대적 유통구조에서 경매회사가 설립되고 아트펀드가 형성되는 등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7년도 미술시장 규모는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경희대 최병식교수는 경매 2,000억원, 아트페어 245억원, 아트펀드 200억원, 공공미술 800억원, 박물관 정부 컬렉션 200억원, 상업화랑 600억원 등 2007년 미술시장규모를 4,045억원으로 추정한다 - 매일경제 2007-11-11 미술품 거래시장은 2000년대 들어 급성장하고 있고 이 경향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한국 미술품 거래시장의 경..

진정한 酒道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보좌진이 국정감사를 마치고 수백만원대 향응접대 즉 술판을 받았다고 하여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즈음 장인어른으로 부터 아래와 같은 "주도(酒道)"에 대한 글을 받았다. 결국 "주도(酒道)"란 사람과의 관계, 즉 커뮤니케이션의 적절한 도구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2007-10-27 *** 진정한 酒道 *** 천하에 인간이 하는 일이 많지만, 술 마시는 일이 가장 어렵다. 그 다음은 여색을 접하는 일이요. 그 다음은 벗을 사귀는 일이요. 그 다음은 학문을 하는 일이다. 말 안할 사람과 말을 하는것은 말을 잃어버리는 일이요, 말할 사람과 말을 하지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다. 술 또한 이와 같다. 술을 권하지 않을 사람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술을 ..

서울에어쇼 2007 (Seoul Air Show 2007)

갑자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체감온도가 영하(-)였던 지난 토요일(10/20) 성남 서울공항 '서울에어쇼 2007 (Seoul Air Show 2007, 한국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을 찾았다. 어린 시절 미 공군기지 K-55 활주로 근처에서 자란 덕분에 비행기의 소음에 익숙한 만큼 항공기에 대한 설레이는 관심은 없었다. 그런 까닭에 1996년 10월 이후 2년 주기로 6번째 열린 행사인데 직접 서울공항까지 찾은 것은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지상전 방위산업제품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미래전쟁의 양상은 최첨단 항공기술과 전자장비을 이용하여 정밀타격을 통한 효율적인 전장을 요구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상과 항전을 구별할 수 없는 현실임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전시회였다. 공군 제239특수비행대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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