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가 경기도 지역으로 확대도 추진하고, 20~30대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만 19세(2005년생)~34세(1989년생) 맞춤형 할인 혜택'으로 월 5만 원대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이용하게 한다네요. 이번에 적용되는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은 기후동행카드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 원(따릉이 포함 6만 5천 원)에서 약 12% 할인된 5만 5천원(따릉이 포함 5만 8천 원)으로 정해졌어요. 단, 2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7월에 별도 환급신청을 통해 청년 할인 혜택을 소급 환급받는 '사후 환급 방식'이 적용된다고 해요. 따라서 실물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반드시 사전 등록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