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세상伺 708

다빈의 얼굴에 핀 무궁화

하이서울페스티발 2008 여름축제 '선유도' 중 무궁화행사 중에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다빈은 자신의 볼에 무궁화를 피웠다. 하이서울페스티발 2008 여름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선유도, 뚝섬 한강시민공원에서 총길이 719.75Km, 614년 도읍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주제로 삶과 문화, 축제의 공간으로 일깨운다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이다. 여러 행사가 있지만 우리는 처음으로 '선유도공원'을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축제를 접하게 되었다. 선유도는 한강에서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했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강제방을 쌓으며 선유도 봉우리가 사용되고 1965년 양화대교가 걸쳐지고 1978년 정수장이 들어서면서 예전의 그 아름다움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2년 4월 정수장의 구조물과 ..

광복절을 맞아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

광복절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있었던 '대한민국 건국 60년 큰울림 한강축제'의 무대 상단에서 힘차게 휘날리던 태극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행사에는 이효리, 원더걸스, 쥬얼리 등 국내 최고의 많은 가수가 출연하였다.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끝나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떠났지만 이 공연의 진정한 하일라이트는 불꽃놀이와 함께 웅장하게 연주, 합창된 작곡가 지박의 아름답고 화려한 음악이었다고 생각한다.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열정은 당신의 사랑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 열정은 사랑의 감정에 불을 붓는다. 열정적이지 못한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 열정적이지 못한 삶은 시험해 볼 가치도 없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저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 더글라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장군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변명하는 사람과 결과를 얻는 사람이 바로 그것이다. 변명형 인간은 일을 수행하지 못한 이유를 찾지만 결과형 인간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다.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하는 사람이 되어라. - 앨런 코헨

은메달 스트레스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의 수상식 장면을 분석하여 메달리스트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은메달 수상자보다 동메달 수상자가 더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동메달 수상자보다 은메달 수상자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러한 현상을 '은메달 스트레스'라고 한다. 이는 동메달 수상자는 3-4위전을 거쳐 승리하였다는 만족감을 갖고 있는 반면 은메달 수상자는 1-2위전에서 금메달 수상자에게 패배하였다는 생각에 편하지 못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주변과 비교하여 잣대를 정할 때도 비슷한 감정일 듯 하다. 결국 우리는 자신 보다 낮은 사람과 비교하기 보다는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대상과의 비교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공보다 노력인 것처럼, 올림픽에서도 가장 ..

성공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팁!

프리젠테이션 화법은 있는 그대로의 설명보다, 듣는 사람과 교류하고 공감하는 설득의 커뮤니케이션이 효과적이다. 하나, 자연스럽게 말한다. ; 가능하면 평소의 말투와 공식석상의 말투를 일치시켜라! 둘, 1대1 감각을 잊지 말라. ; '눈은 제2의 입이다' 시선을 1:1 대화를 하는 것 처럼 느끼게 한다. 왼쪽 뒤부 터 오른쪽 앞까지 Z자를 그리듯이 시선을 옮긴다. 이때 가능한 한말의 한 단락 이 끝날 때 시선을 옮기도록 한다. 셋, '간격'을 활용한다. ; 간격을 잘 이용한다. 경우에 따라 빨리 말하기도 하고, 천천히 말하기도 하며 침묵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 말의 내용이 보다 인상 깊이 남게 된다. 넷, 다양한 '억양'을 활용한다. ; 내용에 따라 다양한 억양을 사용해 보도록 한다. 다섯, 적절한 '강조'..

여행의 실루엣

여행이 주는 여유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낭비가 아니었다. 새로운 자신을 구축하는, 성장의 기쁨을 누리게 한 기간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그러한 느낌들로 인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키워주었다. 여행이라는 추억의 실루엣은 그리움이 된다. 외롭고 고생스럽지만 보람 있고, 즐거웠지만 아쉬운 기억들은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에 자리잡아 그리움을 만들고 있다. - 이종은, '너무나 느긋한 휴식 스케줄'

자기 실력에 기초를 두는 권세와 명성

인간세계에서는 자기 실력에 기초를 두지 않는 권세나 명성만큼 못 믿을 것도 없다. - 타키투스 (Publius Cornelius Tacitus), 로마시대 역사가 경영과 인생의 기본은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 윤석철교수, 서울대 명예교수 조직내 지도적인 위치에 업무 성과가 저조한 C등급 실적 수행자를 그대로 놔두게 되면 모든 구성원들의 성과 수준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것은 성과를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려는 기업에게는 분명히 위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멕킨지, Beth Axelrod 외 조직이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핵심요소는 인력, 그중에서도 관리자의 자질이란 점이다. 특히 인력의 유연성과 적응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업무지식..

청계천만 보이는 이명박정부의 한계!

'피터의 원리'(The Peter Principle)라는 것이 있다. 위계질서가 뚜렷한 조직에서는 승승장구하여 올라간 사람이 결국 무능해진다는 로렌스 피터(Laurence J. Peter)가 제시한 개념이 있다. 어떤 직원이 더떤 자리에서는 유능할 수 있지만 승진하다보면 자신의 역량을 벗어나는 지위나 일을 맡게 되어 무능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조직에서 사회적으로도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이들로 인해 불편을 겪으며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많이 접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무능력, 무책임을 계속되고 그들이 성공하는 모순을 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피터의 원리'에서는 사회적 무능력이 개인보다는 위계조직의 매커니즘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평소 부하들에 대한 이해나 관찰..

위대한 질문, 질문하는 리더로 거듭나자!

위대한 질문은 이타적이다. 질문자가 얼마나 똑똑한지 뽐내기 위한 질문이 아니다. 위대한 질문은 대개 상대방에게 유익하고 지혜로우며 대답하기도 힘들다. 또 겸손하고 나눔의 정신을 토대로 한다. 엄청난 고민과 배움으로 이어지는 질문이 바로 위대한 질문이다. - 마이클 J. 마쿼트 (Michael J. Marquardt), ‘리더십 에센스’ 모든 일에 질문을 던지는 성격 덕분에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나는 통념에도 의문을 품었고 전문가들의 말에도 질문을 던졌다. 이런 성격 때문에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고생이 많았다. 그러나 이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성격이다. - 래리 엘리슨 (Lawrence Joseph Ellison), 오라클 창업자/회장 뛰어난 의사전달방법의 개발은 유능한 리더십에 있어서 절대절명의..

미래의 통찰력은 관심과 호기심에서 나온다

미래를 꿰뚫어볼 수 있는 통찰력은 어떻게 얻는가? 그것은 바로 “관심과 호기심”이다. - 앨비 토플러(Alvin Toffler, 존 나이스비츠(John Naisbitt) 첫째, 관심을 갖고 있으면 뭔가가 보인다는 것이다. 둘째, ‘믿음’을 갖고 있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조적 발견을 위해선 관심을 갖는 것이 첫 번째요, 나 자신을 비롯해 대다수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강력한 ‘믿음’에서 그 허점을 발견하는 것이 두 번째다. - 고미야 가즈요시(小宮 一慶), '창조적 발견력 - 성공의 모든 기회를 찾아내는 힘' 미래를 되는 대로 방치해두면 어떻게 전개될지, 이를 전망할 줄 아는 감각을 길러야 한다. 미래를 읽어내는 감각, 이는 긍정적인 미래를 위한 실천 철학이다. 미래는 우리의 노력과 실천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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