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4

AI 에이전트, 인간과 AI 협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만든다!

AI 에이전트(AI Agent)는 AI(인공지능)에게 인간처럼 업무를 지시하면 알아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검토하고 수정해 결과물을 가져다준다는 개념이에요.  우리가 진심으로 원했던 "업무 완전 자동화"의 첫 단계라는 점에서 앞으로 크게 주목되고 있어요.이처럼 단순한 챗봇을 넘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형형 시스템인 AI 에이전트은 ① 경험을 통해 성능을 향상하는 과정 "학습능력" ② 사람의 직접적인 개입없이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능력 "자율성" ③ 계획을 통해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집중하는 것 "목표 지향성" ④ 주변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능력 "환경 인식"의 특징을 갖고 있어요. AI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여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을 ..

‘NoLo’ 아세요!? '저·논알콜 주류 선호하는 트렌드', 이것으로 고도적응형 알콜중독 의존도 낮출 수 있을까요?

[혼술중독 줄이記 3] 논알코올(non-alcohol)·저도주(low alcohol)를 뜻하는 ‘NoLo’ 키워드는 이미 우리 주류 시장에서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부상하며 확산하는 추세이지요. 한때 순하리에 얼음을 타서 마시는 음주가 대히트를 치기도 했지요. 하지만 과일향과 미량의 과일즙이 함유된 과일소주 '리큐르 소주'는 음료수 같은 느낌이라서 빠르게 사그라들었지요. 하지만 일본 등 외국에서는 아직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국내 논알코올(non-alcohol) 맥주 시장 규모가 2023년 644억 원으로 2년 전인 2021년 415억 원에 비해 55.2% 성장했다고 해요. 그리고 시장조사기관 유로모터스에 따르면 2027년에는 946억 원까지 성장할 예상이라네요.  논알코올(non-alcoho..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날뛰는 모습 "도량발호" 지금 대통령(?)에게 제격이다!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라는 의미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교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라고 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행동과 태도,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윤석열은 갑작스러운 비상계엄을 통해 친위 쿠데타 내란을 획책한 까닭에 대통령 호칭을 이제부터 생각한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삶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자신과 범죄자 아내 김건희를 위해 사적으로 남용하였다" 교수들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도량발호(跳梁跋扈)'를 선정하며 "권력자가 제멋대로 행동하며 주변 사람들을 함부로 밟고, 자기 패거리를 이끌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어요.  이는 권력의 남용과 무차별적인 행동을 비판적으로 표현하는 강력한 표현이라 제격이라고 봐요.  도량발호(跳梁跋扈)'..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모른다. 내가 알코올 중독자라는 사실을, 그게 고도적응형 알코올 중독자의 문제이다.

[혼술중독 줄이記 2] "술은 뭘로 줄까?" 늦은 저녁 퇴근하며 저녁 식사를 위해 전철역 근처 단골 국밥집을 찾았다. 장터국밥을 주문하자 바로 식당 이모의 말이다. 언제나 저녁과 함께 소주 한 잔 하던 나의 모습은 그 식당 이모에게도 각인되어 당연한 질문을 하신 것이다. "아! 처음처럼 주세요" 나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이내 평상시처럼 소주를 주문했다.습관이 정말 힘들다. 더구나 우리 사회는 술에 대해 무척 관대하다. 각종 크고 작은 모임은 물론이고 누군가 저녁 식사에서 만나도 술이 빠지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금주를 선언하고 실천하지만 이런 주위에 널려진 함정(?)으로 실패한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서 나도 '금주'가 아닌 '혼술' 줄이는 전략(?)을 선택한 것은 아닐까! 웃긴 변명이다. 술을 확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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