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33

나는 지금 '관리자'인가, 아니면 '리더'인가?

회사의 모든 부분을 올바른 방향 - 사업적인 창의성과 역동성이 살아있는 조직과 수익구조의 확립 - 으로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고 싶은데... 글쎄 현실은 '관리자'의 모습이 나를 발견하게 된다... 현대의 대표적인 경영 구루인 '워렌 베니스'는 다음과 같이 '리더'와 '관리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제시하고 있더군... / 스튜어트 크레이너의 '경영 구루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중에서.... 01. 관리자는 관리를 하지만, 리더는 혁신을 한다. 02. 관리자는 모방하지만, 리더는 창조한다. 03. 관리자는 유지하지만, 리더는 개발한다. 04. 관리자는 시스템과 구조에 초점을 두지만, 리더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둔다. 05. 관리자는 통제에 의존하지만, 리더는 신뢰를 고취시킨다. 06. 관리자는 짧은 시각을 가..

서두칠의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지금은 전문경영인시대 ; 서두칠| 김영사 "지난 1998년 총부채 6,000억 원의 부실기업, 한국전기초자의 사장을 맡아 3년 만에 순이익 1,700억 원, 영업이익률 1위의 우량기업으로 바꾼 기적의 주인공 서두칠 씨가 한국전기초자를 떠난 뒤, 동원시스템즈에서 완성한 두 번째 혁신에 관한 경영이야기"라는 책소개를 접하며 호기심이 발동했다. 더구나 저자의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라는 전작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그의 신화에 대한 궁금증과 그 제시방향이 더욱 궁금했다. 어쩌면 내가 처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나침판을 발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작은 흥분도 있었던 듯 하다. 주말, 단숨에 이 책을 읽었고 처한 처지 때문인지 깊은 공감과 감동을 받았다. 현실적으로 몇가지 적합하지 않..

맑고 깨끗한 백합의 변화

최근 실내원예에 관심에 갖게 되었습니다. 식물을 기르는 다소 '노인'스러운 취미을 갖기 시작했다고 할까! 반짝하는 관심이 안되도록 조금씩 노력하려 합니다. 그런데 관련 도서를 읽다가 참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기억나는지? 작년 가을 사업본부 워크샵에서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는 요지였지요. '백합'은 참 깨끗한 느낌을 주는 꽃이지요. 특히 맑은 물에서 백합을 키우면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합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백합'을 "먹물"을 넣은 물에 넣고 키우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검붉은 색을 머금은 백합으로 변한다네요.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자라고 있는가가 매우 중요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지요. 하지만 저는 여기서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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