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일세상伺 708

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는 법

지난 명철에 남아 냉장고를 채고 있는 음식을 식재료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잡채 = 잡채만두, 잡채호떡, 나물 = 나물김밥 명절 음식 중에서도 유독 손이 많이 가는 잡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면이 불어 고유의 맛을 쉽게 잃고 만다. 이럴 때는 만두피에 잡채를 싸서 프라이팬에 구우면 노릇하고 바삭한 잡채 만두가 완성된다. 더 간편한 방법으로는 홈베이킹 프리믹스 제품인 호떡믹스로 잡채 호떡을 만들 수도 있다. 큐원 홈메이드 호떡믹스는 별도의 발효시간이 없고 기름을 두르지 않고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둥글게 만든 호떡 반죽에 속재료로 잡채를 채워 넣고 프라이팬 위에서 적당히 구워 주면 된다. 마침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

4050세대 중장년 시니어 창업 재취업을 위한 길을 찾다 |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

창업 3주년을 맞아 창업, 재취업, 생애설계 햄심추진전략사업을 발표하고 시니어 창업가와 정부의 중간 매개체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을 만났다. ​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조기 퇴직자 증가와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중장년 시니어가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협회는 현재 중장년 4050세대의 일자리를 위해 창업 창직은 물론 재취업, 생애설계 등 전직지원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Q. 시니어벤처협회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요? ​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여러분들이 퇴직(은퇴)을 하고 여러분들의 (진로)정보와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해 정확한 방향과 길을 만들어 주는 협회입니다..

사법피해자 구제를 위해 활동하는 무죄네트워크 이춘발 운영위원장

오늘의 언론과 검찰 얼마나 신뢰하십니까? 아마도 불신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언론은 기레기로, 검찰은 조폭조직이라고 불릴 만큼 신뢰가 바닥이지요. 더구나 요즘은 언론이 검찰을 돕는 희안한 모습도 보게됩니다. 억울한 사업피해자들과 함께하는 한국무죄네트워크 이춘발 운영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법에 의해 피해를 받은 사람은 법에 의해 억울함을 풀거나 사람들이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억울함을 들어주고 이것을 제도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 근간이 되는 법을 존중하여 어떻게 하면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고 이를 돕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법피해자들의 억울함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게 모색하려고 합니다. Q, '무죄네트워크는 어떤 단체이고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요? 우리 '무죄네트워크..

정부 창업지원자금을 활용하여 중장년 시니어 창업하라!

흔히 퇴직하거나 은퇴한 중장년 시니어가 창업을 고려할 경우, 골목상권 자영업을 우선 생각하고 검토합니다. 오랜 시간 주된 일자리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혀 고려하지 못하고 전혀 경험이 없는 분야에 진출하려는 것 입니다. 골목상권 자영업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식당을 고려하고 커피전문점을 검토하고 편의점을 찾습니다. 중장년 시니어가 할 수 있는 창업이 그것 뿐이라고 미리 정한 까닭입니다.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찾아보면 여전히 소위 '3C', 치킨 (Chicken), 커피전문점 (Coffee), 편의점 (CVS) 등도 있긴 하지만 인건비 상승, 관리요소 절감 등이 가능한 '코인 빨래방' '스터디 카페' 등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창업아이템 또한 골목시장 ..

유튜브 채널 만들기 그리고 유튜브 이해하여 유튜버로 살아 남는 방법

앞선 글에서 '신중년 시니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유튜브'를 지금 바로 시작하라고 했다.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보고 있고 유튜브가 대세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도대체 유튜브가 뭔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 현실이다. # 시니어 유튜버에 도전하세요. 유튜브는 중장년이 더 잘할 수 있다! 그래서 유튜브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이 글을 통해 신중년 시니어가 유튜브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여 "꾸준하게 영상을 만들고" 시청자와 소통하여 성공하는 유튜버가 되기를 희망한다. 유튜브 CEO 수잔 워치스키는 "유튜브는 누구라도 접근해 정보를 공유하고 사람들을 연결하고 세계를 개방해서 모든 사람들이 발언할 수 있는 환경과..

시니어 유튜버에 도전하세요. 유튜브는 중장년이 더 잘할 수 있다!

유튜브는 검색이다. 유튜브는 소통이다. 그동안 검색을 하여 얻는 정보는 블로그나 카테 등에 등록된 글을 보았지만 이제는 얻고자 하는 정보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는 시대이다. 실제로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앱으로 확인된다. 특히 유튜브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전 연령층에 걸쳐 모든 세대가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다. 이제 유튜브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정해진 트랜드가 되었다. 그렇다면 왜 신중년 시니어가 지금 유튜브를 시작하여야 할까? 퇴직 은퇴 후 새로운 노후준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이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해서 수익을 얻는 사회로 빠르게 진입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유튜브와 블로그 등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국내 네이버, 다음 등..

고령화 사회, 상속증여를 서두르자! 배우자상속, 노노(老老)상속, 주택금융 그리고 유류분 제도 과제

급속한 노령화와 노인 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함께 자녀들도 같은 노령세대에 속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의 재산을 상속 받는 자녀들 또한 고령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노(老老)상속 현상이 일반화되면서 나타나게 될 부작용을 대비하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지난 6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고령사회와 상속시장의 현황 및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 빠른 고령화로 상속시장에도 큰 변화를 예상했다. 특히 2017년 과세 상속시장의 특징 중에서 피상속인 중 80세 이상이 51.4%로 절반을 넘고 있다. 80세 이상 고령자가 50대 이상 중장년 자녀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노노(老老)상속 현상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다. 이렇게 고령화로 상속인 부모와 피상속인 자녀가 모두 고령자가 되어 자산이..

중장년 창업지원 확대, 중장년 퇴직인력 기술창업 촉진 ; 2020년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창업지원사업을 위해 지난해 보다 2184억원을 증액한 7315억원 규모를 책정하였다. 이를 통해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16개 부처-90개 사업을 추진한다, ①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엔 올해 예산 1113억원이 책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지원 자격요건은 기존 창업 경험이 없는 자에서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완화된다. 수혜대상 연령도 기존 39세 이하에서 중장년으로 확대하면서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한다. ② 창업도약패키지 업력 3년∼7년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선·수출확대·판로확보·R&D연계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엔 올해 예산 1275억원이 책정된다. 구글과 협업해..

음악살롱, 미디어피아와 함께하는 시낭송콘서트에 다녀와서

지난 주말 논현동 카페 첼리스타에서는 미디어피아와 SW아트컴퍼니가 주최하는 작은 하우스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음악살롱 시낭송콘서트로 시낭송과 가곡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날은 미디어피아 김문영 대표이 생애 첫 시집 ‘비시시첩(比詩詩帖) 촛불의 꿈’ 출간을 맞아 성용원 작곡가 곡을 붙이 '고구마를 캐면서' 시(詩)가 민요풍 가곡으로 초연을 하였다. 피아니스트 장윤진의 연주곡 ‘Cheer-up Jiny’으로 시작한 무대는 박시우 시인의 '쿠프랭의 무덤' '버찌가 익어가는 계절'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정치평론가이자 시인인 김홍국 교수의 시 '기억 속으로 1919'와 '한반도여'가 낭독되고 그 시에 곡을 붙여 부서훈 테너가 멋진 가곡으로 표현하였다. 박소은 소프라노의 '오동도'와 '바람이 ..

구의동 맛집 점심 횟집, 광진구청 신달자 초장 막회

공간이 작아 한참 점심시간에는 자리를 잡고 앉기 쉽지 않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마침 점심시간 끝에 들어가 넉넉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기회가 되면 저녁에 와서 다른 횟감들로 소주 한잔 하면 참 좋겠다. 구의역 근처에 들린다면 꼭 찾아서 새로운 방식으로 회덮밥을 즐겨보시길 권한다 ^^ 지인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광진구청 앞 '신달자 초장막회'를 찾았다. 보통 횟집의 점심은 회덮밥 정도이기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회덮밥이 그냥 회덮밥이 아니였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 처음 이 집에 들어오며 주인 성함이 '신달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신달자'는 바로 이 초장이었다. 이 집에서 직접 만든 초장으로 '신맛 나고 달콤한 자연의 맛"을 줄여 '신달자'라고 이름을 지었단다. ^^ 역시 초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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