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 전체 휴대폰 사용자의 19.5%의 비중을 보였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이면 1,800만명 이상으로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가입자의 60% 이상이 20~30대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이제는 40~50대 장년층을 넘어 19세 이하 초중고생까지도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이는 느낌이다. 5월말 현재 19세 이하 청소년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123만 5,000여명이라고 한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전체 가입자의 10%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통신사들은 교육용 PMP 기능과 결합된 초중고생 전용 스마트폰의 출시를 서둘고 있다고 한다. 초중고생이 좋아하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교육용 콘텐츠로 무장하겠다는 포석이다. 하지만 그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