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11

"초고령 사회, 일본 은퇴자들의 지혜를 배우다" -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김웅철 著 부키刊)

[서평]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 - 일본 은퇴 선배들의 인생 후반을 위한 현실 조언 (김웅철 著 부키刊 2024-11-20)초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일본의 현실과 대응 방식을 다룬 전작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매일경제신문사, 2024-02-14)과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 10년 먼저 온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매일경제신문사, 2018-08-28) 등의 도서를 출간했던 일본 은퇴 시니어 트렌드 전문 "김웅철 작가"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명확한 미래'를 그려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일본의 초고령 사회,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은퇴하고 "미리 은퇴를 이해하고 이후를 고민하는 준비가 없었다"는 것이 가장 후회스럽다. 그런..

신중년 시니어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직업 후보 탐색, 창직과 창업은 무엇인가!

신중년 시니어는 오랜 시간 주된 일자리에서 직업을 갖고 생활하였지요. 신중년 시니어가 갖고 있던 과거의 직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멋진 경험과 노하우가 되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지 않지요. 더구나 4차 혁명 시대 기술의 발달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가고 있는 현실에서 과거 직업에서 퇴직한 신중년 시니어에게는 저급하고 저렴한 일자리 조차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변화는 한편으로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도 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기도 하지요. 퇴직한 신중년 시니어에게 재취업의 길이 어렵다면 창업(創業)이나 창직(創職)은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창업(創業)과 창직(創職)에 대해 정리해보아요. ● 창직(創職) : 창조적인 아이디와 활돌을 통해 스스로 새로운 직업..

나이가 들면 공감되는 말들인데, 신중년의 신세 한탄이 될 수 있겠네요

나이 들면 이해되는 말! 여러분은 시니어로써 아래의 말 중에 공감되는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참 많은 항목이 공감이 되는 것이 세상 살이 부족하게 살았나봐요! 1.인생은 운칠기삼(運七技三)이다. 운이 70%, 의지가 30%란다. 2.인생에서 3대 불행은 초년 성공(成功), 중년 상처(喪妻), 노년 빈곤(貧困)이다. 3.잘난 사람보다 약간 무능한 사람이 회사를 오래 다닌다. 4.동창 모임에 가보면 학교 다닐 땐 별 볼일 없던 이들이 성공한 경우가 많다. 5.인생의 가장 큰 실수는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것이다. 6.무엇이든 20년은 해야 겨우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 7.만나는 사람마다 명함을 뿌리지만 이를 제대로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8.종사하던 업계를 떠나면 그쪽 인맥은 거의 남지 않는다..

신중년 시니어 4차 산업혁명 일자리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활용 필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5060세대 신중년 시니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력 생활을 이어나가려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신중년 시니어는 이미 스마트폰에 익숙하여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나 미디어콘텐츠를 즐기는 유튜브, 여러 모임에 관계되는 밴드 등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와 관련되어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고용 형태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업무 방식은 온라인 환경 기반의 협업 도구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다. 비대면 환경에서 조직 내 다른 작업자와 협업도 진행되고 업무 공유도 일반적이다. 이러한 디지털 업무 환경에 익숙하지 ..

오팔세대 그들은 누구인가? 소비시장의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는 신중년층을 이해한다!

백세인생, 5060 시니어 세대가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는 5060세대, 그동안 5060세대는 노년, 실버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로써 존재감이 약했는데 이제는 전혀 달라졌다. 매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정리해서 발표하는 김난도 교수팀의 "트렌드 코리아"는 2020년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오팔세대'를 대한민국 트랜드를 이끌 주요 세대로 꼽았다. 지난 해 말 김난도 교수는 2020년 트랜드 코리아 발표회에서 "엄마가 쓰던 물건엄마가 쓰던 물건을 딸에게 물려주는 건 옛말입니다. 요새는 딸이 쓰는 젊은 제품을 엄마들이 사서 쓰고 있어요."라며 오팔세대의 소비성향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오팔세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자신을 가꾸며 청년처럼 소비를 주도한다. 오팔(OPAL, Oid ..

4050세대 중장년 시니어 창업 재취업을 위한 길을 찾다 |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

창업 3주년을 맞아 창업, 재취업, 생애설계 햄심추진전략사업을 발표하고 시니어 창업가와 정부의 중간 매개체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을 만났다. ​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조기 퇴직자 증가와 고령화 사회 가속화에 따른 중장년 시니어가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협회는 현재 중장년 4050세대의 일자리를 위해 창업 창직은 물론 재취업, 생애설계 등 전직지원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Q. 시니어벤처협회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요? ​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여러분들이 퇴직(은퇴)을 하고 여러분들의 (진로)정보와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해 정확한 방향과 길을 만들어 주는 협회입니다..

시니어 유튜버에 도전하세요. 유튜브는 중장년이 더 잘할 수 있다!

유튜브는 검색이다. 유튜브는 소통이다. 그동안 검색을 하여 얻는 정보는 블로그나 카테 등에 등록된 글을 보았지만 이제는 얻고자 하는 정보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는 시대이다. 실제로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모바일 앱으로 확인된다. 특히 유튜브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전 연령층에 걸쳐 모든 세대가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다. 이제 유튜브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정해진 트랜드가 되었다. 그렇다면 왜 신중년 시니어가 지금 유튜브를 시작하여야 할까? 퇴직 은퇴 후 새로운 노후준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이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해서 수익을 얻는 사회로 빠르게 진입했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유튜브와 블로그 등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 국내 네이버, 다음 등..

고령화 사회, 상속증여를 서두르자! 배우자상속, 노노(老老)상속, 주택금융 그리고 유류분 제도 과제

급속한 노령화와 노인 수명이 늘어나면서 부모와 함께 자녀들도 같은 노령세대에 속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의 재산을 상속 받는 자녀들 또한 고령인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노(老老)상속 현상이 일반화되면서 나타나게 될 부작용을 대비하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지난 6일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은퇴리포트 '고령사회와 상속시장의 현황 및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 빠른 고령화로 상속시장에도 큰 변화를 예상했다. 특히 2017년 과세 상속시장의 특징 중에서 피상속인 중 80세 이상이 51.4%로 절반을 넘고 있다. 80세 이상 고령자가 50대 이상 중장년 자녀에게 자산을 상속하는 노노(老老)상속 현상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다. 이렇게 고령화로 상속인 부모와 피상속인 자녀가 모두 고령자가 되어 자산이..

중장년 창업, 창업이란 무엇일까? 창업을 이해하자

"창업"이란 무엇일까? 사전적으로 '새로운 기업을 만들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즉 개인이나 법인 수익을 위한 목적으로 기업을 만들어 창업자의 사업 아이디어와 물적 인적 자원을 결합하여 시장에 판매하는 사업활동을 의미한다. ​ 중소기업창업지법에 따르면 '새로이 중소기업을 설립하는 것'이다. 같은 의미이다. 이 경우 사업승계나 폐업 후 사업재개, 기업형태의 변경은 창업에 해당되지 않는다. 창업의 궁극적 목적은 "가치창출"이다. 즉 창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용을 창출하며 소비를 활성화하고 수익을 통해 부을 얻고 기타 사회 현상을 만들어내는 '가치창출'이 창업의 목적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사회의 양극화, 실업, 불균형 해소하여 안정화를 만든다. 1997년 외환..

중장년 창업, 먼저 창업을 배우는 것이 그 시작이다.

아래 도표는 영국에서 벤처창업자들의 5년 후 생존울을 조사한 내용이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자가 청년 창업자보다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2.5배 높다. 이는 한국에서도 비슷하다. 중장년 시니어 창업이 청년 창업보다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 중장년 시니어는 업무에 대한 경험도 많고 시장과 경쟁관계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인적 자본 즉 인맥도 넓고 자기 자본도 있다. 또한 경영에 대한 경험과 주변에서의 신용과 신망으로 초기 창업에서 쉽게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장년 시니어 또한 창업을 위해서는 부지런히 올바른 '시기'를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40대~50대 중장년 시니어는 중요한 '창업의 시기'를 위해 항상 세상과 나의 주변 움직임이나 관심있는 시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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