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퍼스널 미디어道209 실패한 40대가 주는 교훈 ! 며칠 전 우연히 오래된 무가지에서 직장인들의 평균적인 취업시기인 25세부터 34세까지의 시기에 실패가 계속된다면 그 이후의 삶이란 어떤 모습일까 하는 문제를 다룬 글을 읽게 되었다. 실패한 30대는 고단한 40대 아니 50, 60대의 삶과 운명을 만든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다. 경험을 통해 크게 공감하는 글이었다. 흔히 우리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 않다. 실제로 주변에는 30대에 몇 번의 사업실패를 겪었지만 이제는 제대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성공한(?) 지인들도 있다. 물론 2000년대 초 벤처붐에 편승하여 좋은 시절을 보냈지만 결국 실패한 30대로 인해 어렵고 고단한 생활 속에서 고통받는 지인들도 있다. 그 차이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노력하는 .. 퍼스널 미디어道 2008. 7. 17. '인도 더부살이' 자전거의 고난! 고유가 시대, 자전거가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안전사고 확률이 높아 보험사들이 관련 상품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보도이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자동차와 똑같이 간주되어 차도로 다녀야 하고 인도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나면 무조건 자전거 운행자의 책임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전거의 차도 주행은 자전거 운행자에게는 너무도 위험한 질주이다. 도로 여건은 차량을 위주로 운영되고 차량 운전자들의 자전거에 대한 배려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런 조건 속에서 자전거의 차도 운행을 권장할 수 없는 일이다. 역시 대안은 자전거 도로의 확충이다. 최근 자전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 추세라고.. 퍼스널 미디어道 2008. 6. 18. 스타벅스, 네티즌에게 길을 묻다 인터넷을 통해 외부 아이디어나 기술을 도입하는 방법을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이라고 한다. 이는 고객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컴퓨터업체 델(Dell)이고객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아이디어스톰 (dellideastorm.com)'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최근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고객의견청취를 위한 '마이 스타벅스 아이디어닷컴(MyStarbucksIdea.com)'을 개설하였다고 한다. 스타벅스는 이를 통하여 고객의 아이디어를 얻기를 원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크게 고무되었다는 기사이다. 우리에게도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리뷰'를 통한 얼리어답터 참여를 기업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는 많았다. 소수의 고객만족팀이나 베타테스.. 퍼스널 미디어道 2008. 4. 10. 세상을 살며 꼭 알아야 할 10가지 충고! 지인으로 부터 받은 메일에 담긴 "세상을 살며 꼭 알아야 할 10가지 충고!"의 글들 이다. 가끔 한번씩 뒤돌아 볼 내용이다. 2008-04-09 소외당하기 쉬운 10가지 충고 1. 그가 없을 때 그를 비웃는다면 2. 모든 대화에서 당신만 계속 말한다면 3. 그가 말하고 있을 때 끼어들어 당신의 자랑을 시작한다면 4. 당신의 생각과 다른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한다면 5. 그의 관심보다는 당신의 관심에만 촛점을 맞추어 말한다면 6. 항상 상대보다는 당신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면 7. 그를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여긴다면 8. 만나면 말로 싸워서 꼭 이긴다면 9. 그의 단점을 지적하고 꼭 수정하게 한다면 10.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잘못을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 퍼스널 미디어道 2008. 4. 9. 한심한 한나라당의 남발되는 망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아직도 국정의 발목을 잡고 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들은 정권을 교체시킨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 감독은 조선일보, 배우는 안상수 원내대표? - '민임동기의 수다떨기' 망언을 남발하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태도에 익숙하긴 하지만 TV에 비친 그 얼굴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한나라당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흔히 '혁명은 피를 원한다'고 한다. 급격한 정치개혁인 '혁명'의 완수를 위해서는 언제 어떻게 대항할지 모를 '반동세력'을 근본까지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망언을 들으며 왜 '혁명'이 생각났을까! 한국 현대사에서 소위 빨갱이들이 지주 등 반동세력을 무참하게 처단한 아픈 .. 퍼스널 미디어道 2008. 3. 11. 회장님, 이병박입니다. 뭘 도와드릴까요 '어떻게 하면 기업이 투자를 할지 방법을 제시해 달라. 필요하면 직접 전화로 연락해 달라'며 이명박대통령이 기업인 핫라인을 개설하였다고 한다.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해 언제든지 기업인들과 대화를 하겠다는 의도라고 한다. 독일의 한 도시에서 대기오염과 소음공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속도제한을 강화했다고 한다. 그런데 자동차가 천천히 달리자 오히려 교통체증과 소음 대기오엽이 더 심해졌다고 한다. 더구나 쾌적한 외곽도시로 시민들이 옮겨가면서 중심상권의 점포가 문을 닫아 도심경제는 쇠락했다고 한다. 교통문제를 해경하기 위해 속도제한이라는 합당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그러나 그런 조치의 파장은 엄청나서 도시가 쇠락시킨 것이다. '좋은 의도'가 갖고 있는 함정을 보여준 사례이다. 흔히 좋은 의도을 갖고 있는 어리석은.. 퍼스널 미디어道 2008. 3. 6. 영국 해리왕자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최근 영국 해리왕자가 아프가니스탄 최전선에서 일반 병사들과 같이 근무하였다는 사실이 화제이다. 특히 그가 탈레반과 직접 대치하며 전투상황인 장소에서 적의 동정을 탐지하고 주변을 순찰하는 위험한 임무도 수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무엇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인지를 몸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 고위 공직자 - 약식 검증에도 50~60% 떨어져 나가더라! 최근 이명박정부의 장관직 인선과정에서 해당자 중에서 '군복무 면제자'가 과반이었다. 대통령 스스로 군면제에 대한 의혹이 있으니 고위 공직자에 대해 어떤 잣대를 적용하겠는가! 정말로 '군복을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떳떳하게 군복무를 하고 그런 자랑스러움이 일반화되어야 한다. 국가을 위해 군복무를 한 사람들에 대해 '.. 퍼스널 미디어道 2008. 3. 2. SPOEX 2008 에서 레이싱걸 '류지혜' 주말, 우연히 찾은 삼성동 코엑스 SPOEX 2008 에서 찍은 레이싱걸 '류지혜'이다. 휴일 외출할 때 반드시 챙기던 DSLR을 놓고 온 걸 후회했다. 항상 소지하는 디지털카메라로 한컷! 누군지 모르고 찍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자료를 찾아보니 비교적 잘 알려진 레이징걸이다. 역시 카메라의 차이가 있다. 아래의 윤노윤오님의 사진을 보며 그 큰 차이를 느낀다. 2008-03-01 사진출처 : 네이버카페 '포트라 이미징' 유노윤오(seadeye)님 퍼스널 미디어道 2008. 3. 2. 고위 공직자 - 약식 검증에도 50~60% 떨어져 나가더라! 사회적인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가 우리 사회에는 보기는 정말 힘든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한 측근 인사는 “국무위원 후보자 인선과정에서 6배수로 추려놓고 재산, 납세 현황 등의 기초적인 검증만 해도 대부분 부동산 투기 등 재산 문제에서 걸려 자연스레 3배수로 압축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다가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의 상당수는 재산이 지나치게 많거나,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등에 관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선 작업에 간여한 이 당선인의 또다른 한 측근은 “장관 될만한 사람 중에 20여년 전 자식교육문제 등으로 위장전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검증하다 보면 ‘이게 대.. 퍼스널 미디어道 2008. 2. 22.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 한나라당이 숭례문 화재의 책임이 노무현대통령에게 있다는 주장했다. 한심하다. 가능하면 정치적인 내용은 피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 이란 기사를 접하면서 소아병적 정치인들의 한심함의 극치를 느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노무현 정권이 안전업무에 허술하고 엉뚱한 데 신경을 쓴 결과 이런 비극이 빚어졌다"고 노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이번 화재로 문화재 관리와 보호체계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드러났다"며 이런 차원에서라도 정부혁신은 정말 필요하다고 화재와 정부조직 개편안을 연결시켰다. 이런 식이면, 다음 시나리오는 새로운 MB정권에 대한 불만세력이 사회혼란을 위한 자작극이라고 몰아갈 듯 하다. 더구나 4월이면 총선이다. 국회 과.. 퍼스널 미디어道 2008. 2. 11. 한국 10년내 다민족국가 된다! 한국 10년내 다민족국가 된다!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어 전체 인구 중 2%에 이르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254만명으로 총인국 대비 비중이 5%로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우리 사회가 빠른 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이행하면서 유럽형 복합민족사회로 변할 것이라는 예고이다. 2005년 현재 전체 결혼 중 12%가 국제결혼이라고 한다. 이런 통계들을 종합해 보면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 다문화 국가로 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인 대세인 듯하다. 지난 연말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연수관련 워크샵에서 교원연수 과정개발 권장사항으로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역량 강화'이란 항목을 접하며 그 심각함을 새삼 인식했었다. 당시 설명으로는 이미 정부는 '결혼이민자 및 혼혈인, 이주자 사회통합 지.. 퍼스널 미디어道 2008. 2. 5. 누가 대통령 후보 될 줄 알았니? 세상은 참 '정직'하게 살아갈 일이다. 김대중대통령처럼 '준비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오랜 노력을 한 사람들도 있지만, 전투환이나 노무현대통령처럼 시대의 변화하는 흐름속에서 '갑자기(?) 대통령'이 된 경우도 있다. 그러하니 인생이란 잘 모를 일이다. 정치적인 이상보다는 경제적인 실리가 더 중요하다는 국민들의 현실적인 판단과 작은 잘못도 용서하지 못한다는 정의감에 충천했던 언론의 잣대로 측정한 무관심(?)과 보도통제(?)로 인해 무언가 제대로 판단되지 못하는 현실이 어쩌면 또 다른 인생일지도 모른다. 어떤 시기의 누구는 자식위해 위장전입했다 장관에서 낙마하고, 누구는 집을 사고 팔아 부동산투기혐의로 장관에 낙마하고 ... 역시 이 또한 인생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분석을 해보니 흔히 ".. 퍼스널 미디어道 2007. 11. 2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